저도 월남전 이야기 군대에서 보고 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거보다 긴 영상이었는데, 보트피플, 자유월남 이야기 영상으로 한 2시간 교육받았었죠. 진보세력이 추구하는 것이 공산주의 이념이랑 맞닿아 있는 것이 많기에, 우리나라 같이 분단 국가에서의 적극적 진보는 사실 힘들죠. 평화를 위해, 환경을 위해, 복지를 위해, 종교적 사상을 위해라고 말하는 단체는 많고 또 그 단체들 대부분의 이념 자체는 훌륭하고, 인륜적이지만 그 안에 종북좌파가 들어가 있는지 아닌지는 사실상 구별해내기 힘드니까요.
나라가 분단이 되어 있고 보수 진보는 서로를 못 믿으니 정치는 항상 부정부패에 시달립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루는 정치사회가 만들어질텐데...
군대에서 아마 분기마다 봤던 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어느정도 타산지석으로 삼을수야 있겠지만
단순히 전투기의 숫자만 가지고(심지어 미국이 버리고간) 군사력 몇위라는 눈먼통계와
친프랑스파 부패정권으로 인해 이미 월맹쪽으로
ㅈㅗ돌아선민심, 그리고 공산주의에의 환상
결정적으로 호치민이라는 강력한리더 까지..
이런 수많은 변수들을 제외하고 너무 한가지 측면에서만
바라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이
친일, 혹은 극도로 부패한 세력들이 정권을 잡게 지켜볼만큼 어리석을까요
또한 지금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와 포기하고 사회주의 체제로의 변화를 원할만큼 어리석을까요
그리고 모 정당으로 대표되는 노골적인, 혹은 은밀한 종북세력들이 대한민국을 분탕질치도록 방치할만큼
어리석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