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내수시장이 좁음. 한국인들이 해외로 나가서 일자리 찾아야될 듯요. 또 어릴 때 혹은 청소년기 때 자신의 적성을 찾아 그 길로 가서 적재적소에 인재가 고루 배분되게 해야해요. 무조건 대기업, 의사 판사 검사 좋다고 하니까 그 쪽으로 꿈이 아닌 사회적 지위와 돈 때문에 몰리니까 자연히 문도 좁아지고 실업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애요.
내가 과연 이돈 받고 일한다는게 적합한가를 생각해보면 답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과외몇개하는데 버는돈에 비해 너무 못해주는 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자료준비도 열심히하고 수업준비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이와같이 제가 회사를 가도 몇백만원받으며 일하는게 회사에게 너무 미안할것 같아서 요새는 공학도로서 여러가지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회사가 잘 돌아가려면 자기가 받는 월급의 몇배를 벌어다가 줘야한다고 합니다. 이런점에서 생각하면 자신의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학생들이 많지않나 생각됩니다. 부산대를 제외한 제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제가 사장이어도 전공과 상관없는 단순노무같는 서비스직이 아니고서는 고용하기가 싫은 아이들이 많더군요. 그래놓고 월급적다고 야근많다고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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