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7-11-20일(월) 오후 11시 경)새벽벌도서관 제1 열람실 자리 정리가 끝난 직후 돌아와서 보니 책과 다른 소지품은 있는 반면, 지갑과 전자책(킨들 페이퍼화이트, 흰색)만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본인이 도서관 자리정리가 끝난 직후 제1열람실로 돌아와 해당 열람실 입구에 정리되어 있는 본인의 책을 직접 수거했다는 점으로 볼 때, 아무래도 정황상 타인 고의적으로 절도한 것은 아니고, 도서관자치위원분들 중 한 분이 제 지갑과 전자책을 실수로 자리 정리 중 타인의 가방에 넣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자리 정리 시 책상에 놓인 물건을 가방에 넣어 입구에 놓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혹시나 본인의 소지품 중 본인도 모르게 경제학부 문*희(2016421**)의 학생증과 동 명의의 주민등록증이 들어있는 지갑 혹은 흰색 킨들페이퍼화이트 전자책을 발견하셨다면 도서관자치위원회에 맡겨주시거나, 010 4550 4197 번호로 문자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연락 주시면 적지만 사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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