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성희롱교수 너 알아서 나가라고
라는 엄청 큰 현수막있네요
성희롱교수 너 알아서 나가라고
라는 엄청 큰 현수막있네요
네이트 댓글중에 이런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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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는 교수 자르기가 정말 불편한 시스템으로 되어있음..
일단 국립대 교수가 되었다는건 사회적으로 파워가 있는 사람임.
전공계열에 한 가닥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함.
그런 교수를 임용하는 것은 입좀 털면 됨.
하지만 자르는 것은 그를 추천했던 사람들부터 다 사유서를 써야하고
징계를 받을 위기까지 있음.
국립대에서 행정직에 일하는 사람들은 공무원임. (아닐수도 있지만 거의가 그럼)
공무원이 징계를 받는 것은
1단계 직위 하락이나 승진시 핸디캡이 주어짐.
아무튼 이러저러 걸리는게 많으니 그렇게 못함.
저 교수를 어떻게 하려면
그 교수보다 더 파워있는 사람을 빽으로 내세워야함.
이게 우리나라 국립대 교수 임용의 문제점임..
게시판에 대자보도 있어요 ㅋ
부끄럽다 정말..
저런 교수가 학생을 가르친다니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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