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들의 삶을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5월말 저도 갑자기 1달동안이나 소화가안되어 내시경하고 복부초음파하고 큰병아닌가 걱정했던기억이있어서 결코 가볍지가 않았네요.
나이많으신분들도아니고 30대정도 되시는 분들이 암말기로 5,6개월만에 돌아가시는것 보니까 마음이 너무 슬펐습니다. 자녀는 초등학생이고..아직 해줘야할게 많은데, 가족이랑 이별할 준비도 안돼었는데, 갑자기 죽음과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아들여야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에 병상에누워 급하게 숨을 몰아쉬는 마지막순간을 보며 암이라는 질병에 화가나기도했고 고통스럽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장 가슴에 와 닿은건 어떤병으로든, 사고로든 우리 아버지도, 어머니도 돌아가시겠구나..사랑하는사람들도 결국 떠나겠구나..나도 결국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아서 죽음에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사랑하는사람들과 나도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 와닿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단순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잘하고, 삶에 주어진 시간을 주위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프로그램 본 직후에 든 생각이라 좀 오글거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번쯤 볼만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추천합니다.
나이많으신분들도아니고 30대정도 되시는 분들이 암말기로 5,6개월만에 돌아가시는것 보니까 마음이 너무 슬펐습니다. 자녀는 초등학생이고..아직 해줘야할게 많은데, 가족이랑 이별할 준비도 안돼었는데, 갑자기 죽음과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아들여야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에 병상에누워 급하게 숨을 몰아쉬는 마지막순간을 보며 암이라는 질병에 화가나기도했고 고통스럽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장 가슴에 와 닿은건 어떤병으로든, 사고로든 우리 아버지도, 어머니도 돌아가시겠구나..사랑하는사람들도 결국 떠나겠구나..나도 결국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아서 죽음에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사랑하는사람들과 나도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 와닿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단순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잘하고, 삶에 주어진 시간을 주위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프로그램 본 직후에 든 생각이라 좀 오글거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번쯤 볼만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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