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 엔카페 앞에서
여성1 남성2 3인조로 조별과제 운운하면서 하나님의 교회 전도하고있네요
전도라는 단어 쓰기도 아깝지만,
제가 모지리라서 줄줄 들어주다가 마지막에 하나님의 교회라는 말 듣고 손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땐가 중학교 때 동네 피시방가다가 모르는 아저씨들한테 질질 끌려서 이상한 교회 들어가서
뭐라뭐라 헛소리 듣고 세례? 머리에 물 부으려고 하는 것까지 당할뻔 했는데 어떻게 잘 기어나왔다가
나중에 아버지한테 말씀드리고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신 기억이 있는데 그런놈들이 학교 앞에서 뭐하는가 싶네요
우리 학교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요.
다들 계절학기 수강하신다고 고생 많으실텐데 이런놈들 피해가시던지 아니면 매몰차게 뿌리치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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