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조보고서란게 있습니다. 예전에 한 때 논란이 됐었는데...
민비 살해 현장에 있었던 낭인 중 한 일본인인데 당시 민비 살해 순간을 상급기관에 보고한 문서죠.
궁녀로 갈아입은 여성들 중에 자식을 낳은 황후를 가려내기 위해 가슴을 도려내고, 거기다 수십명이 강간하구...칼로 난자하고 불태웠죠
한 나라의 국모를...
아..나...열받네 진짜...
아베 금마 그거 가만 두면 안 되는데...
에조보고서란게 있습니다. 예전에 한 때 논란이 됐었는데...
민비 살해 현장에 있었던 낭인 중 한 일본인인데 당시 민비 살해 순간을 상급기관에 보고한 문서죠.
궁녀로 갈아입은 여성들 중에 자식을 낳은 황후를 가려내기 위해 가슴을 도려내고, 거기다 수십명이 강간하구...칼로 난자하고 불태웠죠
한 나라의 국모를...
아..나...열받네 진짜...
아베 금마 그거 가만 두면 안 되는데...
호칭에 대한 논란이 있는 지는 몰랐네요. 근데 제 소견으로는 후에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민비도 명성황후로 호칭 추서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명성황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는 오히려 실정이라면 고종과 명성황후보다는 흥선대원군의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863년 집권부터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조금만 더 발빠르게 대응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구 고종은 나라를 잃은 원죄때문에 항상 "망국의 책임"이 있었죠. 하지만 요새 고종에 대한 새로운 재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것처럼 쓰려져 가는 조선을 일으키기 위해서 개화의 적극적으로 앞장 섰고 나라를 잃지 않기 위해 일제의 강압속에 굴하지 않은 강인한 면모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ps 글구 밑에 님 말씀하신 거처럼 글의 포커스가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관한 것인데 명성황후의 실정과 관련된 공과 과를 논하는 건 좀 안타까운 거 같아요.
민비든 명성황후든간에 그분이 잘못하셨든 잘하셨든간에
문제는 다른나라가 우리나라의 왕후를 살해했다는겁니다.
그부분에 초점을 맞춰야하지않을까요..
어떤 강사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제가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우리엄마 완전너무해"라고하니
이 친구놈이 "니 엄마 내가 족쳐줄까?" 이거랑 똑같은 꼴이죠.
어찌되었든간에 그녀는 정식왕후였고 순종의 어머니였고 '국모'라는 것은 사실인데
우리나라도 아닌 다른나라가 개입을 하였고 게다가 '살인'을 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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