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대랑 1도 상관없는 사람인데 재료공학이 전망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음. 그리고 글쓴이도 재료공학부가 전망 안좋아고 들었으니 어느정도 통용되고 있는 세간의 평가라고 할 수 있음. 세간의 뇌피셜이라고 해도됨. 내가 말한거 핵심은 ‘세간’의 평가이지 세간의 ‘평가’가 아님. 반면 님 댓에서
‘절대’ 망할 수 없는 과라... 절대 망할 수 없는 과는 없음.
현대사회 변화속도를 인지 못하시는건지.
그렇다면 절대 망할 수 없는 과라고 표현할 만큼의 좋은 과이냐?
그에 대한 근거도 신빙성 없음. 주장책임은 주장하는 자에게 있음.
난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았음. 단지 세간의 평가와 님의 뇌피셜이 충돌했다는 ‘사실’만 적시했을 뿐
현 학부 커리큘럼 상, 반도체 공정분야의 메인이 재료과라 볼 수 있는디.. 전망이 밝지 않다니요.
철강산업은 지난 몇년간 침체기였으나 작년부터 중국이 자체 철강산업 규제 들어가면서 다시 상승곡선으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3학년일 때만 하더라도 재료과 취업률이 바닥을 찍고 학과에서는 취업결과 갱신안하고 그랬는데, 올해들어 정권 바뀌고 반도체 호황에 철강산업도 상황개선되니까 체감상 취업률이 제가 익히 들어왔던 '바닥을 찍는 수준'은 아닌거 같드라구요. 열심히 하는 애들은 웬만하면 다 취직성공한 듯.
물론 기계나 전자에 비해선 취업률이 후달리는건 팩트... 개인적으론 그래도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오는 학과라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우리학교 재료과가 다른 학교에 비해 철강/금속쪽 커리큘럼이 깊게 들어간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코 등 여러 제철/철강 업계에서 유리한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금속 야금업계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에서도 재료공학도를 제법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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