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월이 되어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고 학식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 12시-1시에는 지금 자리도 모자라서 식당 앞 등나무 밑에서 먹거나 앞사람들 일어나기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날이 좋으면 그렇게 10여명이라도 밖에 추가로 앉을 수 있는데 특히 비오는 날은 더 외부로 나가지 않고 교내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쾌적함도 중요하지만 기다리는 학생 입장에서는 물론, 학교 입장에서도 낮은 단가로 제공되는 학식의 회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좌석을 줄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시간님께서 좋은 의견을 내주셨지만 현실적으로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우선 말씀하신 부분 중에 양쪽에 사람이 앉고 가방을 등에 걸 경우를 말씀해주셨는데 이는 학우분들에게 가방을 의자 밑에 두도록 권하는 캠페인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에사 백팩 앞으로 매기를 권하는 것과 같이 학교식당에서도 유인물 등을 제작해서 비치해두고 총학 차원에서 각 과별로 전달하여 학식 이용시 가방을 등에 걸지 말고 테이블 아래로 두도록 전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