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지 모르겠네... 팩트를 줘도 짜집기라고 하고 일베 자료라고 폄하하고 그리고 지금 수년간 떡밥인 등록금 얘기하는데 국정원 얘기는 왜 나오는지 애초에 국정원 얘기 꺼낸 사람이 이상한 소리 지껄여서 논점 흐린건 생각안하고 그냥 물타기 하지말라는 투로 얘기하고... 이게 무슨 토론방이야... 그냥 서로 우기기 게시판이지.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깔건 까야지 대학생을 넘어서 사람이 가져야할 정치적 신념은 좌우정치이념이 아니고 (뭐 제대로된 좌우 정치이념도 아니지만) 좌우를 떠나서 자신의 기준 잣대를 세우는게 우선인데 이놈의 나라는 뭔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600년 넘게 편가르기만 겁나 해대고 있으니 진중권이나 조갑제(5.18 만큼은 조갑제 논조는 명확합니다.)보면 욕을 죽어라 먹더라도 자기 정치적잣대나 개인적신념은 일관됨을 보이는데 참... 깝깝하다.
않던데요. 그걸 제대로 읽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논점 자체가 어긋 났었고 이미 글쓴이까지 잘못썼다가 인정했는데 어제부터 자꾸 이상한 댓글만 다시네. 일베에 비상식과 불관용이 있어도 민주사회니까 그들을 받아 들이는게 맞죠. 민주사회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애들을 격리시키라고 가르치던가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교화시키고 사회에 적응 시키게 하는게 민주사회의 지향성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 님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이 틀리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좌좀애들이 박통 싫어하고 MB OUT 더이상은 Naver 하고 쥐새끼 합성해서 뿌렸듯이 일베애들도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 싫어하는거에요. 분명 행동 자체가 잘 못 되었지만 지금 우리학교 댓글들을보면 감히 김대중,노무현을 욕해? 니들이 인간이냐? 너희 들은 무조건 악이다. 이런식의 행동은 정말 잘 못 됐다는거죠.
교화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그들 주장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다른 내용인거 같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이들까지 받아들일 수는 없는거니까요. 지금도 그쪽은 좌좀이란 용어 그저 남발하지 않습니까. 저는 보수를 보수라고 욕하지 않거든요. 사상의 차이는 인정해야는거죠. 일베는 사상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비상식과 범죄의 온상이라 욕먹는겁니다. 애초에 자정이 가능한 공간이었다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터.. 사람들이 왜 일베를 배척하는지 생각해보셨으면해요. 단지 노통 사진 합성한다고 일베 욕하는게 아니거든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증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일베애들이 하는 행동 자체가 민주주의의 산유물인데 그리고 좌좀이라는 단어에 불만이신거 같은데 좌좀이라는 말은 수꼴이 만들어 냈는데 이 수꼴이라는 말은 좌좀이라는 단어가 생기기전의 좌좀들이 만들어낸 말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씁니다. 이놈이든 저놈이든 고놈이 고놈이거든요 남말 안듣기는. 그리고 저는 보수와 수꼴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저도 진보사람들에게 진보라고 합니다. 좌좀이라고 안해요. 일베=수꼴 이미지가 강해서 그들과 반대되는 말인 좌좀을 선택했을뿐 진보를 욕하는건 아니에요. 일베가 비상식과 범죄의 온상이라니 범죄? 일베에서요? 최근에 불궈진 명예훼손 소송빼고 범죄 저지른게 있습니까? 오히려 다른 유명 사이트인 다음 아고라나 오유에서 명예훼손 소송걸린게 더 많은데요. 그리고 일베를 배척하는건 최근에 1달 이내의 일이지 엠팍이나 오유에 비해 접속자수도 떨어지는 일베가 무슨 힘이 있어서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들의 사상과 행동이 민주주의에 어긋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헌법상 가장 사상과 행동이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법에 접촉되는 행동을 격주꼴로 보여주는 집단도 민주사회라서 함부로 못건드리는데 생긴지 몇 년도 안된 인터넷사이트가 무슨 파시즘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민주사회에 그릇된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아주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왜요 반대 대신 민주화란 용어 쓰며 전장군 땅크땅크 옹호하는 동네가 거기 아닌가요? 강간모의하고 패륜드립하고 검색창에 애미년이라고 치면 부모욕하는 글이 1000개 이상 나오는 곳을 어케 옹호하겠어요. 516을 구국의 혁명이라고 추켜세우고 518은 폭동이라는 집단인데 충분히 민주주의를 부정한다고 보여지는데요. 일베 동접인원도 엄청나잖아요. 갑자기 일베를 마치 힘없고 박해받는 존재처럼 묘사해버리시네ㅎ;; 파시즘스러운 짓을 하니 파시스트 소리 듣죠. 나치도 찌질한 소규모 조직에서 크게 세력 키운게 불과 몇년 안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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