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종강이라 학교안가서 동네도서관에서 내일 시험칠 두과목정도 최종적으로 보고 있는데.. 집앞 담벼락에 어찌 올라가있는지 개가 참 오돌오돌 떨고 있더군요 ㅠㅠ
버림받은건지 집나온건지 몰라도 참 안쓰러워서 일단 데리고 왔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개가 엄청 얌전하고 사람말을 잘듣는거 보아서 버림받은거에 가깝다고 추정됩니다만..
혹여 주인 찾다가 안오면 김해분들중에 키우실분이 계시려나요.......
(사실 원래 있던 갈색둥이 개보다 객관적으로 더 귀엽긴 합니다 -_-)
이땅에 유기견이 없어지면 하는 마음에서...........................
(시험기간에 뭐하고있지 ㅜㅜ 따스한 마음이 A+로 정화되길 바라면서 ㅜㅜㅜ)
2011-12-12 14.53.01.jpg
2011-12-12 14.53.13.jpg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