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입대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꼰대한테 당했습니다.

금사역2018.05.30 09:34조회 수 2039추천 수 4댓글 6

    • 글자 크기
입대가 한달도 안남아서 마지막으로 머리 정상적으로 잘라볼라고 미용실에 갔습니다.
입대 마지막으로 정상적으로 머리자르는거니까 잘해달라고 부탁드렸고 미용사 아주머니께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근데 옆에 계신 50대 후반~60대 초반쯤 되는 파마하는 꼰대분께서 갑자기 끼시더니
1.요즘 젊은애들은 군대도 짧은데 불평이 많다. 우리때는 말이야 군복무가 30개월 넘었다. 이렇게 짧은데 군복무 단축도 이해가 안된다
2.요즘 젊은애들은 밤에 술만 먹고 돌아다닌다
3.요즘 젊은애들은 오냐오냐 커서 지만안다
4.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못버티면 사람덜된거다.

여성분이여서 군대도 안가셨을건데 정말 자기가 복무 30개월 하신것처럼 말했습니다.
황당해서 전 아무말도 안하다가 미용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입대하기 원래 싫었는데, 다 하는거고 국가덕 많이받고 자랐으니 의연하게 다짐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말듣고 정말 허무합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일 하러 가는거 같습니다.

요즘 꼰대들은 왜저러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3378 가벼운글 2 211 2020.08.22
133377 질문 6 ㅅㅁ 2017.06.17
133376 질문 1 AA7000 2015.11.05
133375 질문 2 꼬리꼬리 2014.11.30
133374 진지한글 4 MF 2014.10.30
133373 질문 2 2014.05.17
133372 질문 2 15397 2016.08.22
133371 질문 6 라즈베리케이크 2017.06.11
133370 질문 1 동ㅇ이 2017.09.22
133369 질문 2 네이밍센스 2014.10.18
133368 질문 2 EungiC 2014.06.18
133367 진지한글 .4 Letsblues 2019.10.27
133366 가벼운글 장전역 5분거리 작심독서실 1인실 양도8 yy2 2019.02.01
133365 진지한글 경영정보시스템 003분반 -002분반으로 바꾸실분?2 RothenSchild 2020.03.19
133364 진지한글 인간적으로 중도 자리배정하고 씁시다. 진짜 열받네요.15 bruetear 2016.03.09
133363 진지한글 회의록을 보며... (feat. 댓글알바)7 앳션스쿨 2017.04.15
133362 진지한글 -22 인사이트 2017.06.15
133361 질문 .2 znzl 2015.01.29
133360 가벼운글 ..2 qntkseo 2014.09.01
133359 분실/습득 5/31(목) 인문관411호 필통 습득했습니다 난난나난나 2018.06.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