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왜 대한민국은 식민지를 필요로 하는가?

alert2013.06.03 07:11조회 수 34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아프리카 사람들을 도와준다면서 머그컵을 사고, 공정무역커피를 사고, 굿네이버스 후원금을 내고 이 딴 식의 요식행위에 불과한 행동들을 하면서, 세계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얼간이들을 생각하고 적은 건데,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아프리카의 인권, 아프가니스탄의 인권, 중국의 인권, 티벳의 인권 이런 소리는 소리는 잘 하면서 실제 투자를 체계적으로 조직하지 않는 자들.


뭐 이건 내부문제에만 열중할 수밖에 없는 서구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제가 저 위에 적어놓은 Liberal Idiot는 거의 반달리즘에 가까우니까 진지하게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고로 힘없는 나라는 계속 짓밟힐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인류의 역사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계속 짓밟히던지, 아니면 지배자들의 말과 언어를 배워서 힘을 갖춰 대등한 존재로 성장하던지, 아니면 지배세력과 섞여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던지.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이 많이 나돌고, 인류는 유전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하나의 종이라는 얘기가 많이 돌아다니던데, 비슷한 인류의 아종들이 지구상에서 멸종해버린 것을 보면 인류가 자신들과 조금만 이질적이어도 대량학살을 전개해온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 할 겁니다. 그 다음에는 같은 종에 대해서도 세부그룹으로 나누고 또 나눠서 차별과 학살을 전개해온 것이 인류의 역사라고 봐야죠. 이는 인류의 특정 하플로그룹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밀려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도 확인됩니다.

교역을 통해 기술과 제도, 언어를 모방하면서 서로 발전해나갈 때도 있었겠지만, 차별과 학살도 만만치 않게 이뤄진 것이 인류의 역사라고 봐야죠. 그런 인간의 본성이 제도와 만나서 더욱 적나라하게 체계화된 것이 지난 세기 서구의 아프리카 대륙 지배고요.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아프리카가 재식민지화니 뭐니 되더라도 과거와 똑같은 국면으로 전개되진 않을 겁니다. 그렇게 인류의 역사는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하는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 국가나 기타 제 3세계 국가의 처지보다는 아일랜드나 폴란드의 처지에 더 가깝죠.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노예로 부려먹은 것도 아니고,

오래 전에도 세계적으로 상당한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던 게 고려 왕조고, 조선 왕조인데, 우리들은 제 3세계 국가에서 한참 벗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G2로 진입하는 것이나, 한국경제가 세계 11위 규모로 진입하는 것도 거의 사필귀정이라고 봐야죠.




근래 아프리카 국가에 대규모 투자가 단행될 조짐을 보이는데, 이것은 또 다른 절망보다는 희망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말라위 같은 경우는 자원빈국이라서 그런지 중국도, 서구열강도 아무 관심이 없네요. 빈국이면서 자원도 없는 나라라... 이처럼 취약한 경제구조는 왜 기독교인이 이 나라 인구의 80%를 차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어느 정도 짐작케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말라위에 투자를 할 이유가 있는가?

전 있다고 봅니다. 자원이 없더라도 우리나라는 이들 나라에 투자해야 한다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인구학적 재앙이 닥쳐올 텐데, 첫번째로 학령인구의 감소입니다. 이 충격파는 2018년부터 본격화될 텐데, 대학들의 절반이 문을 닫아야 할 테고요, 아직까지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교사들에게는 이것이 대재앙이죠. 사교육업계에 속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도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될 텐데, 사회혼란이 엄청날 겁니다. 복지국가는 언감생심, 나라 전체가 누더기로 전락할 겁니다.

전 국가의 돈으로 이들을 먹여살리는 것보다 차라리 식민지를 개척하는게 훨씬 더 싸게 먹힌다고 봅니다. 말라위나 그 옆에 모잠비크 같은 국가들을 상대로 교사 수출을 단행하는 것.


언어의 문제가 있으니까 주변 국가들은 나중에 생각해보고, 말라위처럼 유소년인구가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기독교인도 80%를 차지하는 대외의존도가 극히 높은 국가 정도가 이런 인구학적 재앙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공생관계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전 말라위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국력도 크게 확장하고, 앞으로 닥쳐올 재앙을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극복 가능하니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21643 진지한글 [부산대KDT] AI·SW코딩전문개발자양성 교육생모집 부산대K-디지털트레이닝 2025.12.01
21642 진지한글 당감동 영어학원에서 중고등부 영어 선생님 구합니다!!! 날아라곰 2025.09.11
21641 진지한글 마이러버 정보 똑바로 쓰세요1 물불석월죽 2025.08.10
21640 진지한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생초보핵심무역실무 e러닝 수강 후기 리제 2025.07.27
21639 진지한글 [국민청원] 산업은행 부산행, 끝까지 간다 !!!1 주2 2025.02.23
21638 진지한글 [도움요청글] B형(RH+) 백혈구 성분헌혈 공여자를 급히 구합니다.(부산대병원) 엉뚱한마법사 2024.12.17
21637 진지한글 [부산대 K-Digital Training] SW 코딩취업 무료교육 상시모집(AI 데이터 분석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 부산대K-디지털트레이닝 2024.11.08
21636 진지한글 [부산대 K-Digital Training] SW 코딩취업 무료교육 수강생 상시모집 부산대K-디지털트레이닝 2024.08.09
21635 진지한글 [졸업생] 사랑하는 학교생각이 나서 쓴 진지한 글5 도롱용 2024.07.12
21634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마음건강정보 No. 5 부산광역시 사상구/사하구 정신건강증진사업 kco8089 2024.07.08
21633 진지한글 수학선생님을 모십니다. 겅부공부 2024.07.05
21632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마음체크하고 마음돌봄하세요~ kco8089 2024.07.02
21631 진지한글 2024년 여름, 갓생 막차 타는 방법🚗ㅣ자기계발 명상캠프 moving 2024.06.25
21630 진지한글 [부산디자인진흥원] 🌸무스펙 취준생들 주목! 포폴+스펙쌓고 취업연계까지 해주는 UIUX 웹디자인 교육과정!(전액국비지원)🌸 고랭지 2024.06.25
21629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마음의 응급처치를 배우는 시간> 심리기술훈련 1차 참가자 모집안내(~7월 8일까지 신청) kco8089 2024.06.24
21628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마음건강특강 "더비기닝(조기정신증 이해)" kco8089 2024.06.24
21627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마음체크하고 마음돌봄하세요~ kco8089 2024.05.28
21626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필링 굿 집단상담 신청 안내(일정변경 : 6월 20일, 21일) kco8089 2024.05.23
21625 진지한글 구서동 반찬가게 음식포장밑 단순업무입니다 고객상대없이 단순합니다 삥따리 2024.05.21
21624 진지한글 [효원상담원] 주제별 집단상담 참여안내 kco8089 2024.05.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