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고
비용을 지불하고 자리를 빌린 걸 수도 있는데
왜 빈 자리에 짐만 놓여진걸로 욕하는거에요?
그 상황에 화를 내더라도 그건 카페사장이 할 일 같은데요?
테이블에 예약석 푯말 놓여있으면 카페사장도 욕할거에요?
물론 음료 한 잔 시켜놓고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짐만 놔두고 자리비우는 파렴치한인 경우가 많죠. 그렇다고 비슷한 모든 상황에 대해 사정을 알지못한 채 욕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투 선언 대부분이 보헤미안이라고 해도, 그 중에는 진짜도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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