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선 결과 바미당은 전멸했습니다
시 도지사는 물론이고 의장까지 전부 싹쓸이당했고, 선거비용 보전도 힘든 상황입니다.
민주평화당도 의장 5개는 먹었는데 말이죠
자한당은 죽기 직전까지 두드려맞았고, 바미당은 맞다보니 진짜 죽었습니다.
총선까지 당이 해체안하고 그대로 남아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바미당 탓도 있긴 합니다.
정의당조차 말 한마디 안한 혜화역 지지발언을 한걸 보면 어떻게든 페미표라도 벌어보려 한것같은데, 그사람들은 어차피 응1번이고 덕분에 남성표까지 잃어버린 희대의 악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미당이 정체성 못찾고 우왕좌왕 했지만 유승민 영입, 박지원 탈당으로 중도보수쪽으로 가닥을 잡고 성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부터 뭐 잘못된 생각이지요.
안희정은 나가리되고 이재명 지지층은 흔들리고
친문반문 싸움에 지친 국민들이 결국 대안정당을 선택할 것이다, 너무 안일한 생각이였죠.
인물도 없습니다. 이제 유승민 안철수는 보수 진보 어느 진영에서든 선택을 못받습니다.
안철수의 신선한 정치인 이미지는 이제 다 없어졌고, 유승민의 배신자 아이콘은 뭔 짓을 해도 떨어지질 않습니다.
한쪽에선 배신자라 욕하고 다른쪽에선 박근혜 밑에 있었다고 욕하니 표가 모일수가 없죠.
친박 콘크리트층은 물론이고 친이계에서도 보수 분열을 우려해서 아무도 찍어주지 않습니다.
친문반문 아무리 싸우더라도 민주당 타이틀 자체로 표 수집이 가능하니 탈당한 새 인물 영입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김유근 정도 아직 나이도 젊고 2030이랑 코드도 맞아서 성장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번 김경수-김태호 고래싸움에 그대로 터져버렸고
반기문을 다시 데려오는것도 이미 본인이 한국식 네거티브 선동에 그냥 정치 포기했으니
지금의 바른미래당은 미래가 없습니다
정의당이랑 손잡고 해체하는게 답이라 봅니다.
시계를 몇년전으로 돌려서 안철수가 서울시장만 양보하지 않았다면, 서울시장 하면서 자기 정치기반을 좀 더 다졌다면
하다못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양보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시 도지사는 물론이고 의장까지 전부 싹쓸이당했고, 선거비용 보전도 힘든 상황입니다.
민주평화당도 의장 5개는 먹었는데 말이죠
자한당은 죽기 직전까지 두드려맞았고, 바미당은 맞다보니 진짜 죽었습니다.
총선까지 당이 해체안하고 그대로 남아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바미당 탓도 있긴 합니다.
정의당조차 말 한마디 안한 혜화역 지지발언을 한걸 보면 어떻게든 페미표라도 벌어보려 한것같은데, 그사람들은 어차피 응1번이고 덕분에 남성표까지 잃어버린 희대의 악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미당이 정체성 못찾고 우왕좌왕 했지만 유승민 영입, 박지원 탈당으로 중도보수쪽으로 가닥을 잡고 성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부터 뭐 잘못된 생각이지요.
안희정은 나가리되고 이재명 지지층은 흔들리고
친문반문 싸움에 지친 국민들이 결국 대안정당을 선택할 것이다, 너무 안일한 생각이였죠.
인물도 없습니다. 이제 유승민 안철수는 보수 진보 어느 진영에서든 선택을 못받습니다.
안철수의 신선한 정치인 이미지는 이제 다 없어졌고, 유승민의 배신자 아이콘은 뭔 짓을 해도 떨어지질 않습니다.
한쪽에선 배신자라 욕하고 다른쪽에선 박근혜 밑에 있었다고 욕하니 표가 모일수가 없죠.
친박 콘크리트층은 물론이고 친이계에서도 보수 분열을 우려해서 아무도 찍어주지 않습니다.
친문반문 아무리 싸우더라도 민주당 타이틀 자체로 표 수집이 가능하니 탈당한 새 인물 영입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김유근 정도 아직 나이도 젊고 2030이랑 코드도 맞아서 성장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번 김경수-김태호 고래싸움에 그대로 터져버렸고
반기문을 다시 데려오는것도 이미 본인이 한국식 네거티브 선동에 그냥 정치 포기했으니
지금의 바른미래당은 미래가 없습니다
정의당이랑 손잡고 해체하는게 답이라 봅니다.
시계를 몇년전으로 돌려서 안철수가 서울시장만 양보하지 않았다면, 서울시장 하면서 자기 정치기반을 좀 더 다졌다면
하다못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양보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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