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우리나라 정치범들이 만든 대표적 군비리.

carber2013.06.04 16:09조회 수 459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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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군 방탄장구류 구라.

 

 

2. 특수전병력의  심리전부대화.

 

 

3. 남한 국군의 화력덕후화.

 

 

 

1.육해공 각개병사의 방탄장구류는 지근거리 교전에서(10m~25m) 적의 직접적 총탄을 방어하는것이 아닌 파편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장구류이다 라는 망발을 그 시대부터 아직까지도 육사에서 장교들과 부사관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북한군 현용 제식분대지정사수용 소총인 M79와 모신 나강 소총에서 발사되는 탄환인 7.62X54R 철갑탄에 의한 다중타격 방호가 가능한 방탄판을 사용중이며 방탄장규류는 지근거리 교전에서 적의 직접적인 총탄을 방호하지 못하면 쓸모없는 물건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습니다.

 

 

2. 특수전병력의 심리전부대화와 더불어, 자신의 정책에 반하는 모든 사람들을 북괴, 빨갱이 등으로 몰아세우고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활동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특수전병력들은 요인암살, 저격, 중요시설 사보타주, 방화, 게릴라전 등을 하며 적군의 주력부대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투입됩니다.

 

민중선동할때는 심리전부대가 투입되죠. 그러니까 광주 폭동설은 개소리다 이겁니다.

 

어떤 미친국가가 특수전부대에다가 심리전부대의 효과까지 낼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킵니까? 소련의 그 무시무시하다는 스패츠나츠도, KGB도 FSB도 그런요원은 만들지 않습니다. 개소리 작작좀.

 

 

3. 과도할정도의 빵터지고 멋진 화력을 제공하는 포병세력과 항공전력, 기갑전력에 개인적이자 병적인 집착으로 우리 국군은 아직까지도 시가전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병력이 없습니다. 방탄장구류가 제대로 된 방탄조차 제공하지 못한다는것과 상당히 연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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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현용 방탄판은 적국의 주력화기인 88식 보총의 5.45X39mm Softcore 탄 조차 25m거리에서 제대로 방호하지 못하며 미군의 M193탄도, 58,68식 보총의 7.62X39mm softcore 는 물론이요 7.62X54R 탄 또한 전혀 막아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웃긴것은 미군의 현용 방탄판과 차기 채택할 예정인 방탄판들은 7.62X54R의 다중타격에도 방호능력을 잃지 않는다는 실사격 테스트가 있었고, 비공식적 테스트이긴 하지만 0미터 사격에서도 이를 3발까지는 막아낸다고 합니다. 또한 최신 방탄판인 Ceradyne 사의 ImpAct 세라믹 방탄판은 .338라푸아탄에 의한 다중타격도 인체가 그에 대한 충격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방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군 현용 방탄헬멧인 MICH/ACH 헬멧은 9X19mm 124그레인 FMJ 철갑탄을 1.5미터 거리에서 권총도 아니고 MP5A3 으로 3발 다중타격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발도 관통은 커녕 파고들지도 못했습니다, 내장재만 약간 들렸을 뿐  사용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정도로 커다란 타격을 입히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병사는 바로 헬멧을 고쳐쓰고 전투를 속개할 수 있습니다.

 

웃긴건 한국군 현용 방탄헬멧은 동일한 탄환을 북한군 현용 백두산 권총의 오리지널인 체코의 CZ-75B 를 이용하여 10미터 거리에서 사격한 결과, 단 한발조차 막아주지 못했으며, 직격은 물론이요 사선을 이용한 타격에는 오히려 헬멧이 밀려들어가서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지도 못했습니다.

 

헬멧이라는 것 자체가, 그 원형 형태를 유지함으로서 각도상으로 탄도를 왜곡시켜 비껴나가게 하는것에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아마 물리학 좀 하신분이라면 무슨말을 하는건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 방탄헬멧이 말려들어가서 형태가 변형되면 그 헬멧은 다중타격에 당연히 취약해질 것이고 급기야는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겁니다.

 

 

그런 물건을 거진 20년간 국방부는 이것을 방탄복이라, 방탄헬멧이라 칭하며 장병들에게 입혀 사지로 내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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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오후 1시 30분 이정선 교수님 '언어사회와 문화' 들으시는 분!!! (by 슬랙스) 특수전병력. (by ca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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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화력이 어디가 어때서요??
    시가전을 할 수 있는 부대가 적은건 문제지만 화력이 높은건 나쁜현상이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정치범들이란 누구를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BrownSugar
    국군의 높으신 분들이 생각하시는 2차 한국전쟁은 이래요.
    동부전선은 침투하는 북측 특작부대를 방어하고 태백산맥 동쪽의 강릉 방면에서 북상, 서부전선의 경우 김포평야일대에서 기계화부대끼리 치고 받다가 평양 입성하면 전쟁종료. 따라서 북한측 기계화부대를 저지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위해서 포병전력을 강화한다.

    그런데 이라크나 아프간에서처럼 상대의 주력부대를 괴멸시키고 주요도시를 점령하면 그걸로 전쟁이 종료되는게 아니라 비로소 전쟁이 시작되는거죠. 소위 말하는 비대칭전 말입니다. 게다가 미군이 시가전으로 죽을 쒔던 팔루자같은 지역은 서울이나 뉴욕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우리나라 지방 중소도시 정도되는 규모 밖에 안됩니다. 북한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도시화가 진행된 상태이기에 시가전을 배제할 수는 없어요.

    시가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2차 체첸전쟁의 그로즈니 전투에서 러시아가 보여준 것처럼 강력한 화력으로 시가지 내의 모든 건물을 일소하고 보전합동부대로 밀어버리는 전술이 있고, 일반적인 시가전 전술처럼 건물 하나하나마다 매복해 있는 적을 소탕해나가는 전술이 있어요. 전자의 경우 아군측 인명손실이 적기에 굉장히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아직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가 없기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북한 주민들에게 3돼지로부터 해방시켜 자유롭게 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는 명분에 어울리지 않는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채택할 수 있는 방식은 후자인데 후자의 경우에는 각 병사들의 장구류가 중요합니다. 복잡한 지형지물이 있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전투인 시가전 답게 교전거리도 짧아지고 각종 IED에 대한 대처도 필요하지요. 따라서 방탄장구라던가 개별 제대간의 통신에 필요한 장비도 일반적인 야전보다 더욱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일선 보병들의 장구류는 어떤가요?? 자세히 이야기했다가는 설렁탕을 맛나게 먹을수도 있고, 어차피 군대 갔다오신 분이면 다 아실테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ㅋ

    결국 화력도 어느정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상군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보병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찌되었건 승리는 거두겠지만 그 피해는 한두세대 안에 복구하기 어려울 수준이 될겁니다.
  • @BrownSugar
    carber글쓴이
    2013.6.4 20:46
    정치범이 누구겠습니까? 전두환이랑 노태우 그리고 그 일당들과 지금도 잔존해있는 군 장성들이지요.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좀먹는 인간들 말입니다.
  • 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읽고 오신건지 ㅋㅋㅋㅋ
    1. 우선 우리나라 방탄의 경우, 직격탄을 맞았을때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스치듯이 맞는 탄을 방어하는데 주목적이고요. 국군의 방탄이 적탄의 직격에 맞았을 때에도 온존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면 국회, 국방부에 국방비 인상요구하세요.
    그리고 누가 근접전에서 머리쏩니까? 실제 총싸움이 서든이나, 스페셜 포스같은줄 아십니까? 근접전 가면, 가슴이나 배쏩니다. 배나 가슴을 쏘나, 머리를 쏘나 일단 맞으면 이세상 ㅂㅇㅂㅇ인데 누가 좁은데 쏩니까? 넓은데 쏘지.

    2. 특수전 병력이 정확히 뭘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국정원이라면 핀트 벗어난 얘기고.(정보기관 요원이 실제 전면전에 참여하지 않죠)
    두번째로, 특전사(공수부대)나 UDT를 지칭하는 거라면, 그사람들은 적의 배후에 침투하여 적진지를 교란하면서 주요시설물을 파괴하는게 주된 목적인데? 이걸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큰 역할을 한게 공수부대이고, 우리나라 공수부대도 6.25전쟁때 활약한거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서 여기서 말은 못드리지만 태종대에 태종사라고 있는데 거기서 약간만 내려가면 6.25참전용사 묘역비라고 있어요. 거기서 6.25전쟁때 우리나라 국군용사들이 침투를 해서 뭘 했나 읽어보세요.

    3. 딱히 인명 피해 각오하면서 시가전할 필요 있나요?? 님이 말한, 기계화 전력으로 도심지역 주변 말끔히 정리하고 도시하나 고립시키면서 적 지휘부 있는곳 정밀타격하고 적와해되길 기다리면 그만인데...

    그리고 이라크전에서 미군이 보여준것 처럼, 적의 군대를 조기에 화력으로 짓누르는것 만큼 전쟁을 편하게 하는 것도 없죠. 그리고 아군의 화력이 강화될 수록 적은 아군을 더 두려워 하기때문에 전쟁억지력은 증가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군대의 막강한 화력이 좋은 이유는, 그만큼 한번에 많은 적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 번에 많은 적을 제압할 수 있다면 당연히 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핵처럼 2차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도 아니고 딱히 화력덕후에서 탈피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 @Supernova
    carber글쓴이
    2013.6.4 20:33
    직격탄을 맞았을때 방어하지 못하는 방탄장구류들이 어째서 '방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지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특수전병력이 뭔 정치적으로 사람들을 선동해서 대규모 소요사태를 일으키는게 목적이신줄 아는데, 그걸 하는부대는 심리전부대구요, 특수전병력들은 방화, 요인암살, 저격, 중요시설 폭파, 게릴라전 등을 통해 적군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대입니다.


    위에 공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화력투사는 전쟁의 끝이 아니라 전쟁의 시작일 뿐 입니다. 팔루자에서도 미군이 저렇게 난리가 났었고 엄청난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게 서울이나 부산, 대전, 대구 등에서 발생하면 어떨지 정말 겁이 덜컥 나더군요.



    참고로 유튜브 미군 작전영상들을 보면, 미군들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무엇이 있을지 모를 이라크 어느 마을의 집 대문을 쾅! 하고 발로 차고 들어갈 수 있는 그 용기는, 내가 총을 몇발 맞는들 죽을 리 없다 라는 방탄장구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

    한국군 장병들은 그게 가능할까요? ㅋㅋㅋ
  • @Supernova
    carber글쓴이
    2013.6.4 21:02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 국방부에서 그렇게 방탄방탄거리는 장구류는 민간인 신분인 저도 하나 갖고있습니다. 제 소우플라이죠. 이게 바로 그 국방부에서 방탄방탄거리는 장구류입니다.

    진짜 5.8mm 실험탄의 충격을 열에너지로 흡수해서 방탄을 해주니까요! ㅋㅋㅋ 가격은 6만원! 웃기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겉만 번지르르하게 발전한 경향이 매우 큽니다, 진짜 국방기술 뿐만 아니라 숟가락 하나부터 저 나로호 로켓까지 말이죠. 모든게 다 군대식으로 말하자면 개가라에 훼이크죠.

     

    잘못된게 있으면 일단 짱박고 보고...숨기고, 왜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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