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고 적습니다.
100% 제가 듣고 직접 본것입니다.
학교 정문 또는 파리바게트 옆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집이 없다고 종이 들고 구걸하시는 할아버지 있죠?
약 1달전에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고 있는데 동래? 명륜? 인가 그곳에서 딱봐도 거지 행색의 복장의 분이 타심.
첨에는 뭐지 하고 있었는데, 딱보니 맨날 학교 정문에서 구걸하시는 분이더군요
버스비 내고 타셨고, 자리가 없어서 서있었는데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말을 잘하심.
종이들고 있어서 말을 못하는 분인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혼자서 계속 중얼 거리시더군요
사람들이 내리고 어떤 여학우? 여자분이 자리 있는데도 그냥 서있었네요. 할아버지가 계속 그 여자분에게 계속 자리 앉으라고 하더 군요. 여자분이 괜찮다고 (자리는 많이 비어있었음) 앉지 않았는데 계속 계속 계속 ㅋㅋ
앉아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심. 여자분이 마지 못해 다른곳에 앉더군요.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음이 정말 이상하지만 말을 계속 걸고 함.. 그리 우울하거나
그러 보이지 않음 밝아 보이셨음.
학교 앞에서 징그린 표정으로 집이 없습니다?
그모습으로는 전혀 그런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항상 정문 지나가면 항상 있으시던데
연극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집이 없을 수도 있지만, 뭐랄까 분명 몸이 불편하시거나 한것 같지만(말의 발음이 웅얼 이상하셨음 )
버스 탈때도 차비도 내고 짐도 챙겨서 마치 일하러 가는 것같은 느낌이었네요
그 이후로 사실 구걸 하는 사람들 눈길 하나 안주고 지나갑니다.
아 그리고 그 서 있던 여자분이 너무 아리따우셨는데 ㅋㅋㅋ
아쉽네요. 그래서 더 눈길이 갔?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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