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도지사가 아닌 국회의원이셨는데
부천에 있는 할머니 식당 단골이셨습니다.
자주 오셔서 용돈도 주시고 덕담도 해 주시는 고마운 분이셨는데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처음 뵜던거 같습니다.
인상이 따뜻하시고 성격도 털털하시기에 다른 동내 할아버지처럼
그냥 손님인줄 알았는데 국회의원이라시더군요
친절하게 "손준가보네... 이리 와봐" 하시더니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이름이 누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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