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어그로 죄송합니다 한잔 거하게 마시고 써서 두서없는 점도 죄송합니다)
그런 분들을 만나봐서 하는 말인데 하시는 말씀마다 '에타, 페북에서는 조용하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마이피누에서만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라고 하십니다
자기가 관심없는 분야일 수 있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지 않을겁니다
허나 부정한 일을 묵인하고 넘어가라고 하는 말을 하지는 맙시다
''마이피누'에서만 이러면 뭐하냐'가 아니라
'마이피누'에서라도 비판하고 관심을 가지는게 맞는 겁니다
현 총학 사태가 벌어진 것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현 총학 사태 전과 다를게 없습니다
현 중운위, 학권위는 이번 사태를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현 총학의 부정을 징계하도록, 학생들이 그런 과정을 봄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현 총학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조사기간이 짧아진 점은 아쉽습니다만 기간이 짧았다는 이유로 이 일이 명확히 결판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고싶지 않습니다
다음 총학 후보에 현 총학 구성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총학 후보에 투명함이 증명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다음 총학 후보가 학생들을 개돼지로 보는 사람이 아니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관심을 멈추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