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원회(산하기구 및 특별기구)에 요청합니다.
본부 측 답변에 있는 공청회, 토론회는 벌써 2월의 얘기이고, 이후 자유관 관련 논의를 몇 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더 진행된 사항이 없는건가요..?
2월의 대토론회를 비롯하여 논의과정에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어쨌든 학생들을 대표하는 자리이니만큼 계속해서 들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9월 초 총장님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각 단대 및 총학생회(집행부)와 본부 교직원들 간 학내 주요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오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유관 남녀 배정 건의, 성인지교육 필수교양 지정 및 인권센터 체계화, 학생회실 개편 등...>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현재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사안들이 주를 이뤘기에 그 내용에 대한 공유가 충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①어떤 질문이 오갔고, ②학교(본부)측 방향, 대답은 무엇이었는지, ③이에 대해 학생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1학기에 총학생회를 통해 '단대회장들도 총장님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라고 건의드린 바 있습니다.
2학기가 되자마자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구요. 생각보다 자리가 어려워 제가 한 질문은 없었으나 다른 위원님들께서 하신 질문들이 꾸준히 학생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벌써 1달이 지났는데 간담회 논의내용은 왜 올라오지 않는건가요... 항상 바쁘신건 알지만 그래도 페이스북이나 게시물은 꾸준히 올리시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단지 간담회를 진행했다라고 활동보고에서 끝날 게 아니라, 위에서 제가 언급한 사항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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