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회장의 발언과 태도로 보았을 때, 개인의 사소한 행실로 인해 총학 전체가 피해를 본 것이다. 우린 피해자다.
그렇게 나오는데 그런 총학인원을 똑바로 관리안한 회장의 책임감과 그리고 다른 총학인원들은 학우들의 대표자로
선출되어 뽑힌 것인데 어찌 이리 자신의 자리와 지위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것인가?
그냥 중고등학교 반장선거, 부반장선거를 통해 뽑히고 봉사위원쯤 되는 자리로 아는 것인가? 솔직히 나에게 총학이
누구든 총학이 무슨 짓을하든 무엇을 하든 크게 돌아오는 것은 없고 실질적으로 나의 학점, 나의 취업에 크게
관여하지 않아서 신경을 쓰지않으려 했다. 하지만 이 번만큼은 좀 아닌거 같다.
가만히 있자니 정말 개돼지로 아는 것인지 ... 시험기간이니만큼 학우들은 시험에 매진할테고 시월제는
그대로 진행하고 잔류기간은 10월 31일까지 기한을 준 것 자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더 붙어야 할 말이 있지 않는가? (잔류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하되, +총학의 모든 활동은 일시 정지 처분내린다)
- 그래. 중운위분들 시험기간에 바쁘신 와중에도 자료 이것저것 다 파헤치시느라 고생하셨다. 정말 수고많으셨다.
학우들은 그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그런데 왜 계속 총학이 활동을 하도록 놔두는 것인가? 이게 논점이란 말이다.
집행유예기간? 뭐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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