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그럼..

늦봄2013.06.20 21:18조회 수 358추천 수 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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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근혜 안찍었는데 대통령이랍시고 내 나라 이름걸고 뭐 하는게 싫어요. 그러니, 대한민국 빼고 박근혜 외 몇 명 해주세요. 이것도 가능한 논리인가요? 그럼 앞으로 성명서 하나 발표하실때도 박근혜외 투표자 51.6%라고 표기 좀 부탁 드려요. 전 48%라서.. 제 나라 이름걸고 뭐 하는 게 참 싫거든요.
이런 행위들이 쌓여 국론 분열 되는 거 아닌가요. 민주적 거래를 통해 의견이 수렴되면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배웠습니다. 대통령도 총학도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 정통성 있는 권력이죠. 물론, 시국선언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전제 되어야 겠지만 찬성하는 제 입장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크다면 그 뜻에 따를 계획입니다. 뭐 지성인인 대학생이니 뭐니 거창함 필요없이 단순히 민주 시민이라면 사회화를 통해 그정도는 체득되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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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적으로 합일된 의견에 반대목소리를 내는게 국론분열인가요.. 좀 답답하네요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0 21:39
    위에 예가 합당한 반대의 예로 생각되시나요? ^^
  • @늦봄
    아니요. 불가능한것과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걸 비교하시고 있는거 같습니다. 시국선언이 개인의 이름을 걸고 한다고 본질과 의도가 흐려지는게 아닌거 같구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시국선언 한다는것 자체도 총학 업적불리기 같아보입니다.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0 21:57
    재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본질이죠.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그렇지 아니한가를 말씀 드린게 아니에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당성이 생긴 의견이라면 거기에 따를줄도 알아야 한다. 이게 제 글의 핵심입니다. 난 결과가 어떠하든 인정 못하겠으니 무조건 학교이름 빼라는 논리가 적절치 못하다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이런 무조건적인 반대 논리가 확산되면 이것은 국론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길 덧 붙이고 싶었구요. 무조건 적인 반대는 융화될수 없으니까요.^^
  • @늦봄
    예 맞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되겠죠. 그러나 시국선언에서 이름 빼달라는 요청이 주장과 근거가 타당하다면 수렴되야 합니다.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총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안나온 와중에 시국선언 찬성하신다는 분들도 보이는데 그건 찬성을 위한 찬성인가요? 피장파장입니다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0 22:24
    찬성을 하건, 반대를 하건 그건 본인의 의사죠. 그것까지 뭐라고 할수있는 문제는 아닐테구요. 제가 문제시 하는 것은 난 반대니까 학교 이름은 빼라 이 논리를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학교 구성원인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되어 찬성이든, 반대든 정해진다면 그것에 따르자. 미리, 난 반대니 학교명을 사용하지마라 이렇게 속단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이야기 드렸습니다. 자신의 의사와 반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수긍하는 자세를 취해달라 이야기 하고 있는 거구요. 제가 쓴글에서 언급 드렸지만, 전 성원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구요.^^
  • @늦봄
    흠... 아까 가능하면 반대의견을 존중을 위해 개인의 이름으로 시국선언 하면된다고 말씀 드린거 같은데.. 다수의 의견으로 소수를 묵살하는게 민주주의일까요
  • @늦봄
    흠... 아까 가능하면 반대의견의 존중을 위해 개인의 이름으로 시국선언 하면된다고 말씀 드린거 같은데..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의도나 본질이 왜곡되는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렸구요 다수의 의견으로 소수를 묵살하는게 민주주의는 아니겠죠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1 00:24
    역으로 반대의 의견이 다수일 경우에도 소수의 의견 존중을 위해 학교명으로 시국선언을 한다는 것에도 똘레랑스를 발휘하실수 있으실지 궁금하네요.^^ 만약, 찬성의 의견이 다수일 경우 시국선언을 하게 된다면 시국선언문에 문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체의 의견이 아닌 다수의 의견이라는 식 으로 말이죠. 큰 틀은 다수의 의견을 따르고 그 속에 소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 @늦봄
    그 해결법이 시국선언에서 이름 빼달라는 말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1 00:33
    학우 대다수가 찬성한다면 학교명으로 하되, 소수의 의견도 선언문에 담는 것이 좋겠다. 라는 이야길 하고 있습니다만.^^
  • @늦봄
    소수의 의견이 이름 빼달라는 의견입니다만..
  • @유니구로
    늦봄글쓴이
    2013.6.21 00:44
    그 말씀의 의미를 '무조건' 안돼 라고 받아들여도 될런지요? ^^
  • @늦봄
    아니요. 할려면 너희들끼리 해 라는 의미죠.
  • @유니구로
    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지만
    하게된다면 정말 이 분만큼은 빼드려야할듯합니다..
  • @난소중하니까
    비꼬시지 마세요
  • @유니구로
    반대목소리를 머라고 하는게 아니라...
    시국선언할거면 총학에서 학교이름내걸지말고
    찬성하는사람들끼리 해라는걸 머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비록 본인은 찬성하지만 선거로 정당하게 선출된 총학에 의해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서 반대로 결정나면 따르겠다로 보이는데...
  • @난소중하니까
    늦봄글쓴이
    2013.6.20 21:42
    넹 그겁니당 ^^
  • 동의합니다
  • 글 본문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 총학이 뭘하든 받아 들여라 이건가요? 무섭네요
    대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차선책이지 민주주의 위에 서 있지 않습니다.
    학생회장이 있어도 공론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해야지요
    대국적 차원의 시국선언입니다
    대외적으로는 효원굿플러스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중한 일입니다.
    효원굿플러스 문제도 성명서를 그렇게 열심히 받아가는 총학이
    시국선언에서는 학생들한테 묻지않는건 더 이상한일 아닙니까
    학교의 이름으로 전체의 성명을 내는 것과 같은일입니다.
    총학의 권한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진맙시다.
  • @내가제일잘나가사끼잠봉
    의견수렴과정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글쓴이는 찬성의 입장이지만 반대를 하기로 하면 인정하고 따르겠다는 건데...
    어찌 이렇게 이해하셨는지...
  • @난소중하니까
    앞에 내용만보고 잘못 생각해버렸네요;
    아이고 제대로 읽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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