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이건 전자요. 저 아래 산기 댓글 써준 사람인데, 그런 곳이랑 비교하면 좀 많이 곤란해요. 현차야 올해도 1명(*수정) 갔고 그정도 가는데 부족한 학벌은 아니죠. 많이 노력해야하고 공부해야하는거 맞는데, 동아대 친구들과의 간극은 좀 큽니다. 부산대에 뽕 하나 없지만 4년 전액을 줘도 산기가는게 낫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산기가서 가는 라인업이 대기업을 주력으로 중견중소 가는 애들이 있다면, 동아대 가면 중소중견이 주력이고 대기업이 드물게 가는 애들이 있는걸로 바뀌는 수준이라 보면 될 것 같군요.
기계과라는 단어가 들어간 학과는 대부분 배우는 것이 같습니다. 다만 요구수준과 주변 환경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고등학교를 자사고나 좋은 학군에서 나온 것과 분위기가 느슨한 곳을 나온 것의 차이랄까요?
1. 같은 것을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하여 아주 간단히 가르치거나, 기초만 다루고 넘어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본인의 노력 여부로 커버가 됩니다.
2. 사기업 지원시 학교컷. 부산대는 사기업 지원시 어느라인의 기업까지는 그래도 꽤 높은 점수를 받고, 그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같은 스펙이 있어도 붙는 곳의 질과 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3. 다른 부산대생들과 경쟁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글쓴분이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취업을 준비할 때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기대수준과 준비수준이 높아서 본인도 많이 준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 되는 것 말이죠. 대신 본인이 다른 학과 사람들과 스터디를 한다던지 대외활동을 하는 등 노력을 해야합니다. 나중에 보면 부산대생의 졸업최소수준의 스펙이 동아대에선 상당 수준의 스펙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는 공기업이나 전문직 시험 준비시 본인의 기준이 높아서 더 빨리 더 많이 붙는 편입니다. 그게 바로 아웃풋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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