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노통이 재조명 받겠네요.<노통 최신 연보>

암기하자2013.06.25 19:01조회 수 384추천 수 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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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형식이라 존칭어가 없습니다. 참고 이해해주세요ㅠㅠ>

 

-> 02 노통 지역구도에 묵묵하게 저항해온 바보 노무현 이미지로 대통령 당선.

 

-> 03노통 집권 후 무능대통령 등극

 

-> 04 탄핵정국 후 노통 정권 장악

 

-> 07년 NLL논란에 휘말리게 되어 세력 약화. 뭐만하면  '노무현 때문에'라는 댓글이 유행. 친노는 폐족이라 불리우며 사실상 멸족

 

-> 08년 노통  퇴임 후 서민이미지로 인지도 제고. 재임 중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게됨.

 

-> 08년 MB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검찰 조사 시작. 노통 자질 부족 여론과 1년 간의 검찰 조사가 지나치다라는 여론이 팽팽히 대립.

 

->1년간의 검찰 조사 끝에 친인척들의 비리가 일부 드러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09년 자살. 1년간이나 검찰조사를 벌인 검찰이 과도했다는 여론이 심화되고 노통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강화. 이때부터 신문조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선두를 달리기 시작

 

-> 10년 지방선거에서 친노간판만 달면 당선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친노열풍이 전국을 강타.

 

-> 11년 NLL사건 재점화, 보수에 의해 민주당=종북세력으로 몰림. 11년 민주당 총선 패배. 친노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 제기

 

-> 12년 친노출신 문재인이 박통에게 패배함으로써 친노는 몰락한듯 보였음. 친노는 밖으로는 안철수와 새누리, 안으로는 민주당 다른 계파 세력에 의해 철저히 견제당함.

 

-> 13년 현재 국정원측이 단독으로 NLL대화록 전문 공개. 그 결과 NLL쟁점의 핵심이 되었던 노무현의 NLL 포기 발언은 명시적인 것으로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서상기 의원의 노통이 김정일에게 보고했다는 발언은 요약문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로 밝혀짐. 사건은 해석론으로 넘어간 상태. 현재 쟁점은 서해공동어로구역 설정이 사실상의 NLL포기인가 아니면 NLL보다 나은 전략적 선택인지에 대한 논의.  

 

-> 새누리당 왈 '더이상 NLL 이야기하지말자.' 한 발 물러선 분위기. 이에 대해 추후 NLL을 다시 정치전략적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보류했다는 견해와 요약문과 다소 다른 전문에 새누리당이 당황했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상태. 그러나 필자 생각으로는 이미 NLL대화록 전문이 다 공개되어 해석론으로 넘어간 마당에 추후 정치전략적 카드로 이용한다는 견해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됨. 그 뿐 아니라 NLL대화록 공개는 새누리, 민주 양당에 타격이 되고 안철수만 득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대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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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티방티
    암기하자글쓴이
    2013.6.25 1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적이 좋으시나보네요? ㅋㅋㅋ
  • @암기하자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예스
    암기하자글쓴이
    2013.6.25 19:16
    이런게 정치 관람자로서 느낄 수 있는 스릴 아니겠습니까.
  • 전두환이 김일성한테 메시지 보낸 재밌는게 있던데

    그건 사건과 무관하고 글을 너무 올렸으니 안올려야징
  • @길냥이
    저도 그거 봤는데
    오늘 글을 너무 올려서 참을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쓰신 분은 포기 발언이 없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계시는군요.
    저는 포기 단어는 없었으나 실질적인 포기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주변의 경우

    새누리가 NLL 카드를 보류하는 것은 님이 쓰신대로 안철수 신당을

    고려해서라는 시각도 있어요.

    비슷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연세드신 어른들의 경우 새누리고 민주당이고

    이 문제로 너무 길게 가면 둘다 공멸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적당선에서 둘다 한발짝씩 물러서야하고, 이미 물러섰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국정조사를 받아들여서 민주당이 향후 다른 말을 하거나 핑계를 댈 소지를

    없앤 여당 대표의 선공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더군요.

    제 친구들 몇명의 경우, 방중을 앞두고 있어서

    여기에 재뿌리지 않으려고 새누리가 일단 여기까지 했다가

    방중 이후 상황 봐서 터뜨리던 안고가던 할 거라는 분석도 있어요.

     

    물론 여당 욕하는 사람,

    야당 욕하는 사람, 혹은 지금 야당과 노무현 대통령은 구별되어야 한다는 사람.

    말 그대로 의견 다양합니다 제가 속한 모임이나 주변만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포기했다 아니다는 각자 의견이 다르지만,

    노대통령의 발언이 경솔하고 잘못되었다는 의견은 다수인 것 같고요.

     

    앞으로 남은 국정조사라던지, 여야 갈등상황 전개되면

    또 다른 국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좋아하는 야구보다 요새 국회 상황이 더 스릴 넘칩니다 -_-

    이게 사실 스릴 즐길만한 문제는 아닌데 말이죠.



    국회 돌아가는게 웬만한 스포츠보다 스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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