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성적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

경영학도2013.06.29 01:35조회 수 4865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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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투명성이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드는군요.

대학 특성상 기말고사와 동시에 종강을 해버리니깐 점수 확인을 못한 채로

성적 확인을 하고 당황하게 되죠. 이에 더해 대학 시험은 객관식이 아니니 더 문제가 되고요.

 

(물론 교수님께서 채점을 확실히 하시겠지만 실수의 여지가 있으니, 관련 기사는 링크 걸어볼게요.

http://ojs6.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0467)

 

재량권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니 따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으나

성적 기준이 모호한 것에 대해서 학점 이의제기 신청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A0, B0 등 0학점을 받은 학생들이 글을 써서 올리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전에 누가 썼듯 우리 학교 같이 4.5만점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 +, 0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서울대나 경북대와 같이 4.3만점을 기준으로  +, 0, - 같이 더 세분화되지 않은 이상,

교수님에 따라 무조건 +를 주시는 등 기준이 달라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알파벳을 뒤집을 수는 없으나 같은 급간 안에서 +로 무조건 올리려고 찌르는 경우가 대다수니깐요.

(물론, 이 경우는 무작정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학생이 문제가 있다고 저 역시도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쓴다고 해서 제도 자체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우리 학교에도 아직까지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성적 입력을 하시거나

성적 올리시고 해외출장을 가시는 등의 교수님들이 계셔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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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만 네개가 떠서 장학금이 날아가니 허탈하기 짝이 없네요. 메일은 안보낼꺼지만.
  • @케이크가부족해
    경영학도글쓴이
    2013.6.29 01:42

    개인적으로 봤을 때 정말 안타깝네요...


    단지 0를 받아서 장학금이나 집안사정으로 올려달라고 구걸하는 것 보다는
    납득이 안 가는 과목에 대해서 한 번 보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점수확인 다 되던데요.
    연구실 입구에 00역학 시험지 확인

    이렇게 해놔서 전공성적 다 확인했어요.
  • @노란떡볶이
    경영학도글쓴이
    2013.6.29 01:47

    공대는 그런 것이 잘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저 같은 상대생들에게는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문제 풀이가 아니라 생각을 적는 시험이 많아서 오히려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내년에 졸업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이런 식으로 확인해 본적이 없네요...

  • @경영학도
    문과계열은 보통 뭐에 대한 생각을 적어라, 뭐에 대한 관점을 적어라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제대로 확인시켜주시는 교수님은 정말 드물죠.
    같은 내용이지만 교수님 구미에 맞느냐, 아니냐에 따라 점수가 갈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공대 친구들 말 들어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지나가던 사회대생도 공감하고 갑니다.
  • @음주힐링
    공대는 대신 학점이 더짜요 결과론적으로 전화기 4학년 평점이 3.3입니다
    사회 경영대 등 이정도인가요?
    뭐 비교하고자 하는거 아니니까 오해마세요
  • @너는나의봄이다
    전화기 가 머예여??
  • @바쁘다바뻐
    전자 화공 기계 -_- 부대 간판학과들 취업깡패
    입결 꼭대기 자연계 화공은 성균관대 공학보다 높았음
  • @너는나의봄이다
    ㅋㅋㅋ 제가 기곈데 그런뜻일줄이야 ㅋㅋㅋ
  • @바쁘다바뻐
    전화기를 지배하는자 취업을 지배한다.
    분명 쓴 답들은 교수가 원하는 종류 4가지가 모두 들어가고 예시까지 적었으나 네. 음. 네.
    답안 내용은 똑같지만 유형에 따라서 점수가 갈려요.
    아니...교수님. 왜그르세ㅇ... 교수님 구미를 모르겠는데여...
  • 2013.6.29 02:02
    저는 비제로 성적에 대한 투명성에 대해서 메일 보냈다가 시쁠로 내리섰네요 . 이것도 교수맘이고 저것도 교수맘이니. 뭐 성적주는 타당성은 맘대로 갖다 붙이면 그만 아닌가 ... 정말 열받네여
  • @ejss
    경영학도글쓴이
    2013.6.29 02:31
    교수님께 투명성을 직접 언급하셔서 불쾌감을 유발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직접 가서 한 번은 성적 확인 요청을 하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쫓겨난 적도 있었거든요...
  • 절대평가로 주셨는지 상대평가로 주셨는지 (원어강의였어요), 그리고 등급 컷이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서 메일로 여쭤봤었는데 그건 교수 재량권이고 학생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다, 무례한 질문이라고 하시면서 대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ㅜㅜ
    올려달라고 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좀 점수를 짜게 주신 듯한 감이 들어서 확인만 해보려고 했던건데 그게 그렇게 무례한 질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ㅅ;
  • @느긋이
    2013.6.29 02:25
    외국인들은 그럴다고 하더라고요
  • @느긋이
    경영학도글쓴이
    2013.6.29 02:32
    보니깐 외국인 교수는 아닌 것 같은데, 주로 정교수 분들께서 그런 경우가 많으시죠.
    학생들 요청이 쇄도할 때라 정작 중요한 요점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 아.. 공대가 아니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 저 공댄데 공대교수님들도 점수공개잘안해주십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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