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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7이라
초4때까지 노무현
중3때까지 이명박
대1때까지 박근혜
초등 저학년때 그림 잘그리는 저희 누나가 학교에서 통일포스터 그리기 한다고 막 그리던거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애초에 선생님들이 정치얘기는 잘 안했던거 같아요
(노무현이 삽질해서 그런가?)
동네 어르신들 맨날 노무현 욕하던건 기억나는데 그건 학교밖 일이고요
초등 고학년때는 광우병, 4대강 때문에 한참 시끄러웠고
저 두 일 갖고 선생님들 허구한날 들어와서 이명박욕이나 한참 하고 그랬죠
(뭐 나중에 알고보니, 하나는 완벽한 선동이었고, 하나는 무작정 비난하기는 어려운 예민한 정책이었죠)
그기억 말고는 정치얘기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고딩때는 국정교과서, 세월호, 위안부협상 이 세개갖고 선생님들이 박근혜 엄청 깠던것 같네요
저는 적어도 이명박근혜 정권이라서 더 우편향된 교육을 받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박근혜는 그렇다치고, 이명박 시절엔 선생님들이 약점 잡아서 선동이나 해댔지
그때가 노무현 삽질하던 시절이었으면 정치얘기 하나도 안했을거같은데 ㅋㅋㅋ
애초에 전교조가 몇명인데, 글고 지금 교육계에 정치논리 투영시켜서 급식들 선동하고 있는게 누군지를 알면
20대가 급식 시절 교육을 잘못받았다는 개소리를 할 수가 없는건데..
님들도 그랬나요?
저는 대구 출신인데
수도권, 호남 같은 데서 자란 학생들은 얼마나 주입당했을지 짐작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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