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 2019.03.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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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그렇게 말하잖아요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제가 저를 사랑한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전 외로움도 많이 타고,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공허함도 상대적으로 많이, 크게 느끼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끊임없이 남자친구를 만나거나 썸을 타왔어요 저도 이게 건강하지못한 방법이라는 건 아는데 기존에 친구도 없고 당장 사람이 너무 필요하다보니 이렇게 해왔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는 너를 단단하게 채우고 너를 먼저 사랑해야한다고들 말하는데 그게 뭔지 잘 와닿지가 않아요. 혼자서도 안외로우려면, 혼자있어도 나라는 사람과 둘이 있는 것처럼 대화하고 맛잇는거 먹여주고 칭찬해주고 그러라는 말인가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이 말과 어떻게 공존할수있는건지 제가 어떻게 하면 남친이나 친구없는 이 환경에서도 혼자서 똑바로 서있을수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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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찍는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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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승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쓴이도 본인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위기와 고생에도 본인이 있음에 기특하고 감사하고 세상이 예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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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머리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세상이 험난하고 고통의 연속이란것을 직시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 도망가거나 숨지않고 정면으로 맞부딫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윗분은 그냥 나르시즘에 빠져있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윗 댓글의 내용 중 90%는 자기자랑에 불과하고 결론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이거잖아요? 이런말을 누가 못합니까. 글쓴이분에겐 저런 댓글을 읽어봤자 아무런 공감도 가지않고 막무가내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이해하기도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원래 고독한 것입니다. 혼자 태어나서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게 인생이죠.
일단 자신에게 그러한 문제점이 있다는걸 인식했다는 것과 스스로 바꾸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진심으로요. 왜냐면 평생 그런걸 인식조차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거든요. 원래 인생이란게 답이 정해진게 아니에요.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방법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는 항상 답이 있는것만 가르치다 보니 인생에도 정해진 답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아주 오랬동안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여행을 다니다가 깨닳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깨닳기도 하겠죠. 확실한건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맨 처음에 적었듯이 그 상황을 직시하고 스스로 맞부딫혀보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저는 이게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을 직시하고 물러서지 않는 것. 죽을 때가 다 되어서 삶을 되돌아본다면 이것보다 멋진 삶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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