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효원인 여러분.
제51대 총학생회장 조한수입니다. 지난 3월 30일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예정된 안건을 모두 다루지 못했습니다.
보고안건, 인준안건 및 논의안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회칙 개정에 대한 사안인 논의안건 3호부터 6호까지의 안건들이 정족수 미달로 논의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과가 회칙 개정에 대해 대의원들의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칙개정 TF의 일원이자 대의원총회의 의장으로서, 이러한 안건들이 끝까지 논의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회칙 개정의 필요성부터 다시 검토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검토 결과, 회칙개정이 필요하다면 학우분들께 회칙개정에 대한 생각을 여쭤본 후 임시 대의원총회나 하반기 대의원 총회에서 회칙개정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30일 대의원총회의 주요 의결 결과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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