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서는 촛불집회를 한다더군요,
정작 그분이 다니고 있는
부산대학교에서는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자 기사를 보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봤습니다.
비참합니다.
"학생 대표가 국가고시 준비에 방해되니 언론 접촉을 학교에서 막아달라고 요청해왔다"며 "한 사람 때문에 학생들이 왜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의문이다"
부산대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건지 참.
재학생들은 대부분 언론 취재에 응하지 않고 조 후보자 딸을 최근에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이날 의과대학 4학년 학생대표가 학교 교직원을 찾아 '한 언론 매체에서 후보자와 지도교수의 유착 의혹을 담은 학생 명의로 작성된 문서를 공개했는데 현재 의과대학 재학생들은 그 문서 작성에 참여하거나 전해 들은 학생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 대표가 국가고시 준비에 방해되니 언론 접촉을 학교에서 막아달라고 요청해왔다"며 "한 사람 때문에 학생들이 왜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