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피누는 익명성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fact: 익명성보다는 다중계정에 의한 문제였으며 총학생회에게 추가로 할당되었던 계정 외에 개인 계정들을 사용해서 문제를 일으킨건 학우들이 아닌 총학생회다. 오히려 이를 지적했던 것은 익명이었던 커뮤니티의 힘이었다.
솔직해지자. 학우들을 위해서라는 선민사상으로 쉽게쉽게 하고 싶은데 학우들이 관심 가져서 욕 먹는거 싫으니 직접 엑세스하는 홈페이지로 지켜보겠다고. 홈페이지 관리라도 잘 했으면 모를까, 첫 청원도 100추천은 고사하고 조회100도 힘겨웠고, 여론조사는 공란이고, 각부 게시판은 페북으로 리다이렉트되고, 주요사업란은 냉동실 들어간지 오래고, 활동보고는 없으며, 운영위원회는 지금 하고 있는지 모르고, 총학일정은 하나도 없는 홈페이지 관리력을 1년간 보였으면서 퍽이나 믿겠습니다.
2. 답변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3일 정도 늦었지만 이 외에는 문제가 없었다.
fact: 369일째다.
총투표, 시위, 동상 등 문제가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서 넘어갔나보다.
3. 근데 기숙사 성별건은 왜 질의가 안 들어갔을까? 본인 포함해서 안 했을 리가 없는데? 장애인 학우들 얘기했는데, 남자란 이유로 NC에서 목발 짚고 웅비, 진리관까지 올라가면 인정한다.
4. 투표율에 대한 얘기가 왜 안 나올까? 매번 턱걸이에 반대보단 투표창을 안 키는게 오히려 효과적인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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