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외과 학생입니다. 전공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일단 성격은꼰대입니다.진짜 님이 생각하시는 그 꼰대 맞아요. 어지간란 한국인보다 더 그럴지도... 그리고 시험은 아마 객관식일겁니다. 대개 수업시간에 알려준 내용에서만 냅니다. 책은 예습 복습용이고 따로 책으로 수업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쓰는 레포트 하나 있는데 이건 영어를 잘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일단 자기가 한글로 다 글을 작성한 다음 파파고 돌리면 됩니다. 그리고 출첵은 자기가 직접하고 시험치는 날만 자기가 직접 출석 불러요. 즉 영어 잘하고 국제정치 관심있으면 무조건 a+ 영어만 잘해도 a0이상
칠판에 쓰거나 수업 때 말하는 내용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그거만 시험 하루 전에 다 외워서 들어가면 시험 엄청 쉽습니다. 그리고 레포트는 해피캠퍼스에서 레포트 긁어다가 번역기 돌려도 몰라요. 시험에 뭐가 나왔었냐면 미군이 특강 해주고 갔는데 그 군인이 해군인지 육군인지 맞추는 문제까지 나왔으니까 난이도 자체는 정말 낮습니다. 다만 수업 내용을 따라갈만한 영어 실력이면 거저 먹는 수업인데 그게 아니면 말이 빨라서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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