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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에서 자게와 마이피누에 올린 글보며, 느낀점...

asd3212012.01.29 19:10조회 수 182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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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것중 앞부분에

'졸속적으로 진행되었던  등록금심의위원회..... '라고 있습니다..

졸속적으로 진행하신거 인정하시는건가요?

총학에서 하시는 일들 소극적으로 구경하는 입장으로서 충고할 자격도 없지만,

 등록금 5% 인하성과냈다고,  우리딴에는 별 문제없고 수고했다며 떳떳하게 말했던거 같은데,

법원에서 기성회비 문제 해결해주니, 애초에 신경도 안썼던 기성회비가 부당이득이란 점을 들어

다시금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반값 등록금 실현하려는거 그리 보기 좋진 않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급반성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이왕이렇게 좋은소식 들린거,  얼마안남은, 등록금납부일이지만,

이번학기부터바로 대폭 인하된 등록금으로 학교를 다니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힘내서 고생해주세요 학생을 위해 움직여주시는 관계자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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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살았습니다 ㅎ (by 빗자루) 근데 배랑 차는 (by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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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입니다.
    표현한 '졸속적으로 진행되었던 등록금심의위원회'는
    보직교수 변경, 교과부의 1월 이전 등록금 인하폭 결정에 대한 압박으로
    개회 후 단 한번의 회의로 인하폭 결정에 급급했던 학교당국에 대한 비판의 입장으로 서술한 표현이었습니다.
    이에 성명서를 통하여 졸속적인 등심위를 진행한 학교본부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래는 성명서의 전문입니다.


    불성실한 등심위 진행하는 학교본부 규탄한다

    지난 2011년 12월 26일 2012년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12월 29일 등심위 2차회의를 진행하였고, 2012년 등록금 5%인하를 합의하였다. 등록금 5%인하는 분명 환영할 일이다. 지난 3년간의 반값등록금 투쟁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였다. 당장에 등록금이 반값이 되지는 않았으나 반값등록금이 되기 위한 그 시작이 바로 등록금 5% 인하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무적 성과를 낸 등심위 논의과정은 굉장히 졸속적이고 불성실 그 자체였다.
    연말까지 교과부에 등록금책정안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등심위를 26일에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논의를 책임있게 진행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논의과정 안에서도 전년도 결산과 내년 예산사업 심의 진행조차 없이 인하율 숫자만 오가는 등심위였다. 애초에 인하율 숫자만 정하기 위한 형식적인 등심위였다.
    그래서 지난 2일 총학생회에서는 다시 정해진 인하율 안에서 다시 성의있는 논의 진행을 위해 등심위 개최요구를 하였으나 이미 책정이 완료되었으므로 등심위를 더 이상 열 필요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결국 이것은 ‘부산대 등록금 5% 인하’라는 합의서에 학생들은 도장만 찍어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학교본부는 학생들이 자신들과 동등한 입장으로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방증하는 셈이다.
    이에 총학생회는 이러한 불성실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교본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학교 운영의 3주체는 교수, 교직원, 학생이다. 하지만 이러한 본부의 이러한 행태는 학생들의 지위를 무시하는 것과 다름없다. 학교본부는 무시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다시 논의를 임해야 한다. 학교본부는 등록금 예산 사용과 관련하여 책임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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