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부산대를 떠나고 싶다...
- 2021.06.19. 14:13
- 3552
* 홍보글은 자유홍보로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부산대를 떠나고 싶다...
고등학교 때 최상위권 찍고 수능 망쳐서 부산대 왔는데
반에서 3등 안에도 못 들던 애가 부산대 와 있었다.
그래도 걔도 열심히 해서 왔겠지 생각했다.
부산대에도 똑똑한 애들이 많다.
수업 잘하시고 능력 있는 교수님들도 많이 계시고
학교도 국립대라서 지원도 많이 들어오고
국립대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근데 부산대 다니면 다닐수록 이건 아니다 싶었다.
고등학교와 다르게 부산대에서 정말 나태해진 내 모습을 발견했다.
전과목을 시험치기 하루 전에 벼락치기 해도 기본 A 제로 나오고 성적 장학금 받은 뒤부터
정말 공부를 안하기 시작했다.
매일 휴대폰하고 노력을 열심히 안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열심히 할 때는 고작 하루, 시험치기 하루 전뿐이다.
그때만 고등학교 때처럼 열심히 한다.
평소에 혼자서 영어 공부도 하고 책도 읽지만
학교가 푸쉬를 안하니 금방 풀어져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
도서관에 가도 열심히 하는 애들 몇 없다.
다들 앉아는 있지만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하는 애들은 진짜 드물다.
고등학교 때 서울대 간 애가 공부하는 모습과 부산대 애들이 공부하는 모습이랑 정말 차이 난다.
학교 수업도, 수준 높은 강의도 많지만 수준 낮은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실망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살기 싫다.
나는 나 자신을 계발하고 싶다.
나를 밀어붙이고 푸쉬하는 학교에 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건방지고 거만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학교탓하는 내가 비겁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하루하루가 우울하다.
나도 열심히 살고 싶다.
재수 반수 생각이 간절하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올라깨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리워하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houting]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리워하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순환버스기사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알라깔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헣헣]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수박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15975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에듀닥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Whoareyou]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애들이 열심히 안하는거 같다 그래서 나태해진다->니 잘못을 남탓해봤자 나아지는 거 없다
3. 서울가고 싶다->교류학생같은 시스템많다 신청해서 서울가봐라 근데 간다고 나태함이 사라질거라 장담못할거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포돌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우스워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오곡라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GUCCILINHO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아무것도 안하면서 자긴 여기랑 수준이 안맞다고 하는건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