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기숙사행정실에서 기숙사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레몬비타민2013.09.01 08:45조회 수 413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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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활원 행정실입니다.

먼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많은 원생분들이 불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 본부와 협의하여 대처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상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며 원생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1. 새벽시간에 출입문이 열려져 있던 상황 대학생활원의 출입시스템은 출입카드(학생증)을 사용하여 개폐되는 시스템이며, 새벽 1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출입문이 잠겨 출입카드로도 열리지 않습니다. 입사 기간임을 감안하여 출입시스템을 오픈하였으나 이마저도 새벽 1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잠겨 있도록 설정하였으며, 사건 발생 당시 출입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출입시스템 업체를 통해 확인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건 발생 후 모든 출입시스템은 출입카드를 인식하여 열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출입카드를 사용하여 출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안내방송 여부 사건 발생 후 단순한 무단침입으로 공지한 점은 원생 여러분들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습니다. 출입카드 사용 및 문단속 철저에 대한 안내방송을 오늘부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초기 대응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며 사건 발생 후 금정경찰서와 유기적으로협조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 경비 강화 사건 발생 후 대학생활원 차원에서 경비 강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부에서도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추후 관리원 및 경비원 전원 유니폼을 착용 하도록 하여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미수에 그친 사건 이후에 바로 방송을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니깐 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른체 잠을 자고 결국 2차피해가 생긴건데 저기 글에서는 꼭 방송을 바로 한 것처럼 적어놓은 것같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초기대응에 대한 얘기를 저렇게 짧게 적어놓다니
아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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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저도 저 글 읽고 제가 잘못 이해했나싶어서 한참을 봤네요
    지금 논란이 되는 것이 초기대응이 잘못되어서 없을 수도 있었던 피해자가 생긴 것인데....
    기숙사 웅비 자유 두군데 다 살아봤지만 여태 지켜본 행정체계를 보면 답도 없네요 물러나봤자 조교나 경비아저씨 선에서 끝나겠죠

    지금 자유관원생들은 방안에 있는것이 불안하고 불편한데ㅠㅠ
    정말 짜증나네요 이 상황이ㅜㅜ
  • 긱사 구조를 자세히 모르지만 일단 각방을 키가 아니라 도어락으로 좀 바꿔야 할 듯. 당장
  • 아니 경비원들이 유니폼 착용은 당연한건데 그보다 무장을 해야하는건데 본부는 도통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carber
    중도 도난 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기숙사 이번일 까지 부산대 미식축구 동아리를 자율방법대로 승격시켜면 어떻까 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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