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야권 트로이카 그리고 반기문

암기하자2013.09.02 23:46조회 수 196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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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보니 안철수, 박원순, 문재인 이 세명을 야권 트로이카라고 한다더군요.

저번에 우연히 무슨 신문에서 보니까 밤에는 박근혜 정부랑 친하게 지내고 밤에는 야권 트로이카에 줄대는 인사들이 많다고 비판하던데... 그러면서 야권 트로이카 때문에 박근혜 정부의 조기 레임덕이 예상된다고...

 

아직까지는 야권 트로이카에 맞설만한 새누리 트로이카 혹은 포스트 박근혜가 마땅히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저번 대선부터 계속 루머가 돌던 것이지만...

반기문 총장의 UN사무총장 퇴임 후 새누리당 대선후보 영입설은 어떻게 보시나요?

반기문이야말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키운 사람이고 특히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인데 민주당도 아닌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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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R
    2013.9.2 23:51
    안철수 그 사람은 초선의원 아닌가요?
    급히먹는 밥은 체한다던데 뭘 그리 서두르시는지...
    의원으로서 가시적인 업적 좀 쌓으시고 나오면 반응이 더 좋을텐데 말이죠..
  • @KPR
    암기하자글쓴이
    2013.9.2 23:55

    대권은 흐름을 타는거니까 뭐 초선이어도 뭐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문재인 의원도 초선 중이었지만 거의 박근혜 대통령이랑 세를 양분하는 정도였으니까요.

  • 제가 보기엔 아직까지 새누리당에 인지도 혹은 지지도로 앞서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안철수 ; 요즘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한다고 까이는 얘기가 늘어남.
    문재인 ; 오늘 이석기체포동의안 기권, 이석기 사면등으로 좌파성향의 사이트(mlb파크)에서 까이는 중
    박원순 ; 우파 사람들로부터 비난도 많이 받지만, 트윗 팔로워 수등 지지세력이 훨씬 많고 이미지 좋음.

    제가 보기엔 이렇네요.
    그래서 박원순 시장이 좀더 주가를 타면서 올라가고, 문재인 의원은 하락, 안철수 의원은 유지 혹은 약간하락
    할 듯 합니다.
    그래서 5년뒤를 봤을 때,

    박원순 시장의 힘이 막강해보여서 새누리당의 대책이나 정국의 변화가 없는 한,

    박원순 시장의 높은 지지가 예상됩니다.

    (물론 대선 나온다는 가정하에)

    반기문 총장건은 모르니까 패스.

  • @파에톤
    안철수가 창당하면 박원순따위가 주복받을거 같나?
    애초에 박원순은 안철수가 만들어준 인물인데
  • @까리까리해에
    청출어람이란 말도 있죠.
    뭐 이것이 절대적 근거는 안되겠지만
    트위터 팔로워 수를 봐도 박원순의원이 앞서는걸로 압니다만.
  • @파에톤
    암기하자글쓴이
    2013.9.3 00:06
    박원순은 시장입니다.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안철수 의원은 보수 쪽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지만 박원순시장은 보수 쪽에서 지지가 약해서... 대권후보로 나설 때 표의 확장성 면에서 부족해보입니다. 선거는 적은 범위집단의 강력한 지지 보다는 폭넓은 범위의 적당한 지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암기하자
    음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요새 행보(간첩이 어디있냐는 발언)들과 정황(안철수의원의 거짓말이다 아니다의 갑론의박)
    들을 봤을 때, 안철수 의원도 보수쪽의 지지는 별로 못받는거 같이 보여서...
  • @파에톤
    암기하자글쓴이
    2013.9.3 00:14
    안철수 의원 당선시 60퍼센트 이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노회찬의 부인 표까지 합치면 야권에서 70퍼센트 가져갔습니다.
    그 지역 새누리당 지지세가 평균적으로 40퍼센트 정도인데...
    안철수 의원 이름으로 적어도 5퍼센트 이상 더 가져온거죠.

    그리고 지금은 새누리당VS민주당의 다툼 때문에 안철수가 부각될 틈이 없는거지만 역으로 그에 신물난 사람들이 안철수 의원 신당창당시 지지하겠다고 하면서 창당도 안한 안철수 신당 지지세가 새누리당보다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거의 대등하게 레이스를 펼칠 정도가 되고 있죠.
  • @파에톤
    암기하자글쓴이
    2013.9.3 00:17
    간첩 어디있냐는 발언 떡밥은 1년도 더된 떡밥이고요 ㅋ 안철수의 거짓말은 팩트인게 몇개 있는거 같던데 임팩트는 별로 없어요. 군대간다 이야기 안하고 군대갔다 이런 거짓말이 주류라서 아직까지는 큰 건이 없는 편이죠.
  • @암기하자
    저도 간첩 어디있냐는 발언 1년전 발언인거 기억하지만,
    지금 이석기 상황에 회자가 안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음.. 그렇다면 암기하자님은
    5년뒤 대선에는 안철수의원이 가장 강력한 야권 세력으로 성장할 것 같다는 말씀이시죠?
  • @파에톤
    암기하자글쓴이
    2013.9.3 00:23
    정치란 변수가 커서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여야 통틀어서 안철수 의원 경쟁상대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지지의 폭이 넓어요. 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진보랑 보수가 거의 비슷한 수치인데... 거기서 상대방의 표를 얼마나 뺏어올지가 관건인데...
    안철수 의원은 분명히 보수쪽에 소구력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물론 반기문 총장의 새누리당 대선 후보 영입설과 같은 엄청난 건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 @암기하자
    뭐, 저도 안철수 의원의 잠재력(?)이라고 해야하나..
    그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됬을시 어떤 후보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 @파에톤
    암기하자글쓴이
    2013.9.3 00:33
    문재인 의원의 패배 이유는 결국 보수쪽에 소구력이 너무 약해서 상대진영 표를 거의 못뺏어왔다는 거거든요. 거기에 영남인구가 워낙 많으니... 민주당 색채 때문에 지역구도에서 무너진 측면도 있고요. (뭐 국정원 대선 개입 그런 것도 제기되고 있지만... 그건 나중에 팩트 나오면 판단할 문제고요.)

    근데 안철수 의원의 경우는 지역구도로 하자면 안철수 본인이 부산출신이고 민주당 색깔이 없어서 영남권에서도 새누리당과 어느정도 세다툼을 할만하고요. 일부 보수 라인 지지까지 있으니 야권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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