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906205013406
민주, 작년 4차례 리트위트 확인…'십알단' 윤정훈 글도
"검찰, 국정원 계정 402개 수사…게시글 5만여건 분석중"
대선 여론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국가정보원 심리정보국 직원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가 작성한 공식지지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트위터)를 통해 여러 차례 실어나른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불법 여론조작을 주도한 심리정보국이 여당 대선 후보의 공식선거운동을 사실상 지원한 셈이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