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국제엠네스티 논평

사는동안2013.09.11 20:19조회 수 247추천 수 1댓글 20

    • 글자 크기
http://amnesty.or.kr/7351

국제엠네스티 논평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죄 및 국가보안법 혐의로 인한 구속에 대한 논평"
    • 글자 크기
중도 앞 복사실 (by 우히히히) 뉴페이스 등장 (by 고생대암모나이트)

댓글 달기

  • 수사는 공정해야 할것입니다. 원칙적으로 고문같은 불법적 수사행위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행위에 대한 죗값은 톡톡히 치뤄야 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피눈물 흘릴때까지요.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23
    무죄추정의 원칙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의 여론
    왜냐? 종북이 싫으니깐
  • @사는동안
    국정원 사건을 지금 거의 확정사태로 보는 사람들이 많듯이...
    이번 이석기 사태를 확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게 지금의 현실이지요.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26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정도의 여론재판은 이미 끝났다는 말씀이지요. 이석기의 녹취록원본을 들은 사람, 이석기의 그러한 발언을 자신의 귀로 들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이곳에서 왜 이러한 비이성적인 분노가 느껴지는지 아쉽습니다.
  • @사는동안
    자신의 안녕을 위협한 사람에 대한 분노니까요. 사는동안님께 물을께요. 누군가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님이 살고 있는 집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 했다면 님께서 느끼실 그 분노는 비이성적 분노로 매도 당할 수 있을까요??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41
    이석기가 제 머리에 총구녕을 들이댄다면 당연히 느끼겠죠. 하지만 전 그 분노를 저와 제 부모님을 찢어죽이겠다던 북괴응딩이폭격 유저에게 더 느낍니다
  • @사는동안
    거참 농담이라해도 그러네. 시설파괴공작, 총만들고 폭탄테러하자는 농담으로 들려도 내가 하는건 진담으로 들으셨나봐요.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언제 커피한잔 사드릴게요. 미안해요
  • @북괴응딩이폭격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1:23
    당신이 이정희의 말을 농담으로 생각 안하듯이 저 또한 그라합니다. 저에게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28
    국정원의 경우 실제 확인된 ID, 댓글, 트윗등이 무수히 발견된점, 원세훈도 부분 인정한점이 다르지요.
  • @사는동안
    이석기의 경우에도 이미 녹취록이 있으며, 유로 발견, 이정희가 사실 자체를 인정한점에서 비슷하네요.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40
    피고는 조작이라 주장하는데도 원본을 공개하지 않는 국정원의 프락치가 제공한 녹취록본과 100만원이 되지않는 외화라는 점에서 대단한 증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44
    하물며 그 녹취록에서조차 이석기의 총기발언 유류시설파괴발언은 없다는 것이 한국일보 기자의 양심선언이었습니다.
  • @사는동안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61023

    1억 4천만원 상당의 유로입니다. 유로로 환산하면 10만유로정도 되는 금액이지요. 헷갈리신거 같네요. 그리고 법원에서 녹취록의 증거능력을 인정했습니다.
  • @Supernova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0:55
    외화가 포함된 현찰이라고만 나와있지요? 실제로 이중 외화는 100만원 남짓이라고합니다. 기사는 잘 읽어야합니다.
    녹취록의 증거로서의 결정적 역할은 차후 유무죄 판결로 가려지겠지요
  • @사는동안
    100만원안되는 돈은 그렇다쳐도 현금으로 1억들고있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무기를 만들지 폭탄을 만들지 그건 모르겠는데 한마디로 더러운 돈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에요. 물론 아닐수도 있죠. 그러니 조사하고까보자 그거 아니에요
  • 사는동안님 말에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겠지만, 우선 대중에게 형사법의 원칙을 지키라는게 합리적인가에 대한 의문부터 가져보겠습니다..
  • @시린달빛
    그리고 사는동안님도 직접 지키고있는지도 궁금
  • @이중잣대아웃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1:03
    저도 확정적으로 말하려는 것을 조심하려 합니다.
  • @시린달빛
    사는동안글쓴이
    2013.9.11 21:02
    그 대중의 시선을 형성하는데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언론의 지위입니다. 아래 옥상햇빛님이 나른 기사처럼, 수원 검찰에서도 공안당국의 <언론플레이>를 비판할만큼 언론은 대대적인 여론마녀사냥을 단행했습니다.


    스스로 성찰한 진실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가 외친 구호가 뭐였습니까?


    모두들 <대한독립만세>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론 <조선독립만세>였다라는 것을 돌아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떠먹여주는 언론, 주입하는 제도권 교육..


    글쎄요. 원칙이 왜 생겼는지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사는동안
    법 원칙을 대중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무죄추정은 사법부의 판단에 적용될 것이지, 일반인에게 바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사건 발생이후 짧게는 몇월, 길게는 수년이 지난후에야 개인이 그 사안에 대하여 판단하라고 말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이것이 합리적인가 라는 것이고..

    ..마녀사냥이나 언론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끄적이다 그냥 다 지웁니다. 머리가 복잡하네요ㅎㅎ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35136 질문 중도 앞 복사실 우히히히 2013.09.11
진지한글 국제엠네스티 논평20 사는동안 2013.09.11
35134 진지한글 뉴페이스 등장2 고생대암모나이트 2013.09.11
35133 진지한글 학생회가 소통이랍시고 급 나서는 이유를 압니다.17 냠냠냠냠냠 2013.09.11
35132 진지한글 국정원 댓글녀 김하영 ID 만 무려 66개, '충격 그자체'25 옥상햇빛 2013.09.11
35131 진지한글 “내란음모 보도 이성잃어.. 우리가 국정원 대변인인가” KBS 내부 반발 옥상햇빛 2013.09.11
35130 진지한글 학생회 사태 체감온도가 낮네요.2 암기하자 2013.09.11
35129 진지한글 학생회 사태를 보는 나의 생각1 오늘하루어땟 2013.09.11
35128 질문 공미방 김은정교수님 강의 들으시는분들4 센스있게 2013.09.11
35127 가벼운글 요새 뭔 공사가 이리 많나요?3 화학대 2013.09.11
35126 진지한글 전 총학생회장님 하나 여쭤볼려고 글 올립니다.1 응?응?응? 2013.09.11
35125 가벼운글 94년생 정효진씨 지갑획득했습니다.2 ?ㅡ? 2013.09.11
35124 가벼운글 [레알피누] 학번중간에 33이들어가면 어느관가요?2 아무거나해도되겠지 2013.09.11
35123 진지한글 우와 박원순시장도 국정원에 협박받은 적이 있네요. 나 박원순 시장 정말 좋아하는데....(글 졸라 기니 맘단디먹고 보시길ㅋ)26 마그나카르타 2013.09.11
35122 가벼운글 .2 강력반 2013.09.11
35121 질문 .3 김형사 2013.09.11
35120 질문 멘토링1 voyage11 2013.09.11
35119 질문 Blanchard Macroeconomics 잠시 빌려주실 학우분 계신가요?4 에릭시걸 2013.09.11
35118 진지한글 공책주는거1 만년설 2013.09.11
35117 가벼운글 건도너무시끄럽네요11 바람이분다 2013.09.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