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제가 알고 있는 총학.

드코2013.09.14 01:07조회 수 1252추천 수 2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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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총학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가 총학을 싫어하게 된 이유죠.

최대한 간결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진주의료원 관련 시위나, 반값등록금, 각종 노조의 시위, 택배기사들의 시위 등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활동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통진당같은 조직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었던것이 그런 급진적인 당이있으므로써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줄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잘못된점을 지적해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총학이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것도 괜찮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서 2010년 넘어갈때였습니다. 09년12월인지 10년 1,2월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총학에서 '겨울나기캠프' 저런이름으로 강연회 같은걸 했었습니다. 저는 거기 참여하게 되었구요.

그게 제 기억으론 2일짜린가 그랬는데 전 하루만 참여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참여했던날 강연주제는 '북한 바로알기'

 

강연자는 '총학후보까지' 했던분이셨구요.

(나중에 다른직함으로 학생회활동 하시더군요)

 

구구절절 설명치않겠습니다.

 

강연 내내 북한의 부유층모습을 보여주며, 북한은 사실 상당히 잘사는 나라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북한기아사진 같은거만 보여줘서 북한에 대해 안좋은 사실을 심어주고 있다. 등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뭐 평양 지하철, 김일성무덤 그 궁전, 등등등..... 북한찬양을 하더군요.

그리고 천리마운동 주체사상을 언급하며 찬양했습니다.

 

또 6.25를 북한이 일으켰다는걸 부정하더군요. 이정희후보가 대선토론회 때인가 이 얘기했었죠.

전 그때 이미 이런 주장을 하는사람이 있다는걸 접했습니다. 자기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걸 아는지

조심스럽게 얘기했었습니다.

 

전 그때 이후로 총학을 정상적인 단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정상적이지 않은사람이 섞여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들을때 왜 이의를 제기하지않았냐고 한다면, 부끄럽습니다.

 

이번에 빅뱅이론님 질문에 김인애씨가 어떤대답을 할 지 기대를 했었으나...

지금까지 대답을 안하시는걸보니(개인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2일이면 짧은시간도아닌데

그걸 들었을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것을 걱정하신거겠죠...

 

저도 노동,복지문제에서는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나, 저건 아닌듯 싶었습니다.

 

빨치산을 영웅이라 하는사람도 있었구요.

 

이 정도면...왜 총학을 정치적으로편향적이라고 하는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왜 우리학교 총학을 못까서 안달이냐'하시는분이 많은것 같아서요.

저도 애교심이라면 누구에게 뒤지지않는다 생각하거든요.

 

 

 

-제가 기억에 의존해서 쓴글이므로 저 당시에 제가 잘못 안 부분이있다거나 하면

말해주시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또 뭐 제가 소설썻다라고 생각하시는분있을까봐 그러는데, 정히 못믿겠으면

쪽지주시면 만나서 설명해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

 

덧붙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총학생회에서 학교를 위해,학생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학우분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총학수뇌부에 저런 사상을 가지신분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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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는 부카니스탄 놈들이 로스케들이 주는 장비빨과 중꿔들이 주는 병력빨 믿고 쳐들어왔다가 미군의 세계최초 현대전 겸 CAS(근접 항공지원)전술교리의 실험장의 타겟으로 이용되며 실컷 쳐발리다가 세계 3차대전으로 번질까 설레발친 미국 정부때문에 이렇게 63년간 끝도 안나는 전쟁이 된겁니다.
  • @Mikhail
    드코글쓴이
    2013.9.14 01:23
    그걸 아니라고 하는사람이 있더라고요ㅎㅎㅎ
  • 드코글쓴이
    2013.9.14 01:22
    총학분들이 있다면 보시고 댓글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추누르시는 분들은 어느부분이 비추인지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3.9.14 01:36
    녹취를 해놓으셨어야죠...
  • @9518
    드코글쓴이
    2013.9.14 01:39

    그 점은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도 좀 어릴때라.. 그리고 그런내용일지 알고 간게 아니라서요...
    하지만 총학분들이 이걸 부인하진 않을것 같아요. 주관들이 뚜렷한분들이시니까요. 사실 부인해주면 좋겠긴하지만요.

  • ㅋㅋㅋㅋㅋㅋ통진당당원 클라쓰
  • 자기들에 대한 도발에 응징하는 차원에서 상대의 영역까지 치고 나간 거라면
    어느 정도 혼을 내주다가 물러 나는게 정상이지,

    3일 만에 상대의 수도까지 점령하고 

    한달여 만에 영토의 90%를 먹어 버리는 일도 가능할까요? ㅋ



    전쟁 전 북한의 외교 동향 같은 걸 다 제쳐 놓더라도

     

    저런 전황만 봐도

    한쪽이 철저하게 준비해 놓고 타이밍 재고 있다가

    실행에 옮긴 것이란 걸 쉽게 추정할 수 있죠.

  • @부산갈매기
    소련측에서 제공한 전차와, 중국측에서 일제와 실전경력이 있는 베테랑 병사들을 보내서 전쟁준비를 한게 명백한데도 왜 인정을 못할까요? 그마저도 한국땅에 지상군 파견하고 두번 전투 벌여보니 이새퀴들 이렇게 2차대전 하듯 하면 안된다고 판단한 맥아더 장군의 전술교리 교체(근접항공지원과 화력의 우세함으로 지역을 초토화 후 진격하여 방어선 구축)를 통해 개발린 주제에 부카니스탄이 참 말이 많습니다?
  • @Mikhail

    그러는 당사자들이야
    전쟁 자체도 이긴 전쟁이라 해대고
    이래저래 허언증이 심한 종족들이라서 그러려니 한다만

    분명 우리쪽 국적인게 분명하고 여기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도
    그런 것에 동조하는 자들을 종종 볼 수 있죠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부산갈매기
    드코글쓴이
    2013.9.14 13:44
    그런사람들이 우리총학에있다는게 무섭죠
  • 많은 학우들이 그런 사실을 모르고 지금의 총학을 계속 뽑고 있다는게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 돌았군요.
    저런 인간들도 뻔뻔하게 돌아다니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구나 싶습니다.
  • @풍각거사
    자유가 아니라 방종민주주의요. 개소리 싸놓고는 농담이라고 하면 다 되는 그런 방종민주주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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