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리고 법원은 사법부 소속이구요. 그걸 모르겠냐요? 지금 사안은 검찰의 독립을 운운하는 정부가 검찰총장의 감찰을 지시한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 정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혼외자식 논란을 빚었을 때 '사생활 문제가 직무와 관련이 없는 한, 공적 이슈가 될 수 없고 따라서 공적인 책임을 추궁할 수 없다고 했다.' 라고 까지 말한게 조선일보인데요. 이 조선일보가 단독으로 무쌍모드 시전하고 비난하고 있는 실정. 게다가 개인의 비리도 아니고 기업간의 커넥션도 아닌 한 언론에서만 집중적으로 다룬 혼외자식보도를 근거로 대검 감찰부가 아닌 법무부 장관이 직접 감찰을 지시한다? 이건 정부에서 검찰총장 보고 나가라는 소립니다.
게다가 이미 일주일 전부터 청와대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었죠. 이건 본인이 직접 언급한 사안이구요.
이게 국정원 수사, 원세훈 구속, 김용판, 구속 등등이 아니라 혼외자식건만 보더라도 지금 상황 매우 웃긴 상황입니다. 저건 정부가 나설 깜이 안되요. 자체적으로 해결 사안이지.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조선일보말만 듣고 정부에서 검찰총장 감찰하는게 지금 이상한거라니까요? 이미 일주일전 부터 사퇴압력 받고 있었는데(시기상 터지고 바로) 이게 이상한거라니까요. 그리고 검찰 감찰부가 있는데 왜 그걸 법무부장관이 직접 지시하냐고요. 지금 정부에서 심하게 오바하는거 맞습니다.
아니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은 기본적으로
대검 감찰부에서 한다니까 대체 무슨소리에요.
이건 기본적인 질서를 엎는 거라니까요.
그리고 지금 혼외자식논란이 이렇게 큰 사안인가요?
진실여부도 안밝혀졌는데?
만약에 정부가 혼외자식건으로 진실을 얻기원했다면
일주일전부터 사퇴압력을 넣지않죠.
그리고 결국엔 법무부장관의 개별감찰이라는
말도안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검찰총장의 사퇴가있었습니다.
이건 명백한 정부의 개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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