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강용석 이제 중도 우파로 봐야하지 않나요?
- 2013.09.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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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진영논리에 쏠려서 우파쪽 입장만 대변하는거 같지 않더군요.
제가 그렇게 판단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첫째, 국정원 사태 터지고 나니까 국정원측에서 노무현 NLL 대화록 공개한 것에 관해 국정원의 물타기(물갈이)라고 표현했다는 점. 둘째, 노무현 NLL발언 관련해서 아무리 읽어봐도 노무현이 NLL포기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한 점.
심지어는 새누리당 쪽에 쓴소리 하고 이한구 원내대표 사표내야한다고 주장하고...
뭐 문재인은 엄청 비판하기는 하지만... 문재인이야 야권지지자들도 엄청 까는 사람 많으니...
여튼 기타등등으로 봐서 이제 중심잡고 개별사안에 대해 판단하는 중도우파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던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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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했더라면 법적, 도의적으로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 말이었을텐데...
공인이 공석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법적인 부분은 둘째로 놓더라도 도의적으로 문제있죠...
그런데 저는 사과한 것으로 아는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안했다는건가요? 아니면 사과 자체를 안했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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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면 사과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연합회장과 직접 만나 기자회견을 열고, 아나운서 연합회의 소송비용을 전부 변상하고, 아나운서 협회를 대상으로 하는 고소는 절대로 수임하지 않겠다고 했죠. 게다가 썰전에서 박지윤 아나운서와의 케미도 나쁘지는 않죠. 여전히 아나운서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남아있겠지만 강용석이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한 상황이죠. 아나운서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가 문제일 뿐이고요. 그런데도 제대로 사과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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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발언의 직접적당사자는 약자라서 무서울거없으니까 쌩까고 강한 아나운서연합에는 깨갱하고 항복한꼴로 보여집니다. 진정성은 그래서 아직도 없다고 보여지구요.
하여튼 이리저리 눈돌려서 괜찮은 젊은 여자있으면 성적발언으로 실실 건드려보고. 추잡한 변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니 저 기사봤던기억이 나네요. 아나운서연합도 역겨웠었습니다. 본인이 성희롱발언이었다고 시인도 안하고 직접적당사자인 어린학생한텐 사과도 안했는데 보상과 아나운서연합에 찾아와 부탁하는것만으로 자기들은 용서한다고 받아들이는게 어이가없었었네요. 뭐 그 어린학생은 아나운서가 아니니 엄밀히는 연합에서 고려할 건아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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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거 여기까지 하고, 불쾌하셨겠지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죄송하다고 해도 분이 풀리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9518님이 사과를 받아드릴 마음이 있으셔야 가능한 것이겠죠.
현재 댓글을 보면 강용석씨를 사석에서 마치 아시는 사람처럼 댓글을 달아놓셨습니다. 정확한 근거니 장황이 없어요. 이 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읍소? 이것도 본인이 그냥 무작정해준다고 받아들여지는 것 아니죠. 마치 이런 상황입니다. 사과를 받아 줄 사람은 마음도 없는데 내가 '야, 내가 정말 정말 미안하다.' 이런거와 비슷하죠. 바로 제가 앞에 언급한 상황과 마찬가지입니다. 강용석 역시 학생들이 강용석의 사과를 받아들여줄 심적인 상태도 아니었기에 2년동안 미루면서 공적인 자리를 마춰 아주 공식적인 사과를 끝낸 것입니다. 9518님이 원하시는 진정성있는 사과에도 여러 절차라는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아, 결코 9518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이상하게 보이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강용석씨가 진정성있는 사과를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란 것이죠. 다만 그 절차마저 진정성이 없다고 폄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후의 태도에 대해서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철저히 감시해야겠지요.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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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사석에서 한 발언 및 이와 관련한 기사내용과 관련해 강 전 의원이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단에 깊이 사죄하고 회장단은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여기서 회장단은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단을 의미합니다. 위 댓글에 아나운서 연합회가 인정할만한 사과를 했군요.
그리고 명예부분에서는 오히려 아나운서 연합회측의 명예가 높아질 수 있도록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 연합회 측 역시 회장단 단독이 아닌 여 아나운서 460명이 합의한 결과 대승적으로 그 사과에 응해주었죠. 이런 모습은 아나운서 연합회가 아량도 있음을 나타낼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께서 '누군가를 성희롱했다면 피해자를찾아뵙고 잘못했다고 빌고 아나운서들에겐 직업을 성적으로 폄하한거 죄송하다고 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위치에서 더 무거운 실수였다고 시인하고 용서구하겠네요.' 예, 여아나운서를 직접 찾아갔다는 기사는 찾기 힘들군요. 다만 아나운서 연합회를 직접 만나고 사과했습니다. 사과 발언 중에도 '비록 사석에서 있었던 발언이긴 하지만 2년 전 있었던 저의 불찰로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사석 발언이긴 하지만 2년 전 저의 불찰로 상처 받았던 아나운서 연합회원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발언으로 심려를 끼치게 돼 국민여러분에게도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발언했죠.
그리고 법정에서 가장 명예를 높일 수 있는건 바로 보상입니다. 돈을 얼마나 받아내느냐, 그 사람의 명예가 얼마나 실추되었는가, 그리고 합의금이나 합의 보상이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그 명예를 존중하는 것이 달려져 있죠. 위에 댓글에 있지만 저정도면 법적인 분야에서 상당히 아나운서 연합회를 존중한것입니다.
솔직히 5918님의 진정성 느껴지는 사과가 무엇인지 전 제대로 알지 못하겠습니다. 본 댓글에 언급한 부분을 강용석은 실제로 했죠. 다만 우리들 마음속에 강용석이 허용되지 않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건 사람의 마음이고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제가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제 시각으로는 아나운서측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는 것이지요. 다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문제이긴 하지만 강용석 입장에서 최대한 진정성 보이도록 사과를 했다는 것입니다. 뭐, 관심법같은 어투이긴 하지만 공식자리를 마련하고 보상금을 지불하고 사과를 하고. 그것으로 느껴지는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강용석이 진정성있게 사과를 했다는 입장도 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p.s : ''는 기사문에서 인용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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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빵위에순쇠고기패티두장특별한소스양상추치즈피클양파까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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