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는 저 대자보를 붙인 단체는 정확히 확인을 하고 붙인 거 같진 안네요. 기본적인 굿플 문제는 교수회와 본부, 이렇게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기숙사 문제의 경우 사건 발생 후 총학에서 사건 당사 경찰측과 이야기를 하였지만 묵살 되었고 이후 본부에 사고 방지에 대한 대책을 계속적으로 요구 하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궁금하게 있는데 그렇게 학생회의 행동에 불만이고 대화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이면 왜 총학에 직접 찾아 가지 않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댓글로 짧게 쓰려다 보니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거 같네요. 대자보를 이용하여 의사 전달이 나빳다는 의견으로 들린 점은 제 불찰이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대자보의 사용이 아닌 인터넷의 경우나 그 외 오프라인으로 불만을 표출 하면서 정작 총학과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한 의견 표출은 꺼리는 태도를 보이는 이중적 태도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입니다. 물론 직접 대면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되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다시 한 번 이야기 드리지만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건 죄송하게 생각드립니다.
그런 의미셨군요. 아마 후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직접 대면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냥 뜬금없이 나 불만있소! 하면 그 불만 제기의 효과가 커지지는 않잖아요. 아무튼 이런 의견들이 대자보와 같은 간접적인 형태보다는 직접적으로 전달되고 총학이 또 올바르게 피드백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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