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전 기본적으로 애국진영에 속해있다고 봅니다.
- 2013.10.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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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가 이곳에 올때부터 제 한결같은 주장과 논리는 '종북'='매국'이고 종북,매국<=>애국 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애국에 중심을 둔 애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이 도대체 뭘까요? 어려운 걸까요?
제 대답은 아닙니다. 실상 초등학생 2학년도 애국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걸 바라지도 않는게 애국입니다.
그저 내나라에 대한 관심과 '이 나라가 존재해야 나란 사람도 살아갈 수 있다'는 기본적인 생각만을 바랍니다.
사실, 이게 애국의 출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종북은 다르죠. 종북은 기본적으로 '이 나라는 소위말하는 귀태의 나라다.' 한걸음 더 나가서
'이 땅의 정통성은 북쪽에 있다.'라고 까지 주장하는 이들입니다.
덧붙여 어떤 이들은 북한과의 평화정책을 통해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외치며 한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선택이라며 말하는데, 전 이에 반대하구요. 유사사례로는 항상 두고두고 예가 될만한 자유월남 패망과 관련해 이야기가 가능하겠네요.
다소 길게 설명하거나 논쟁은 가능한 자제하고는 싶습니다. 빅뱅이론 니는 애국자냐 라고 물으시기에 네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변정도에서 봐주셨음하고 그밖에 제 입장등이나 생각등은 이곳 이정토게시판에 제가 쓴글들에 많이 녹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혹여나 이에대해 추가로 논쟁을 하시거나 혹은 단순하게나마 이야기를 나누실 의향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이념여하에 상관없이 연락을 주시면 가능한 오프라인에서 뵙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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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님이 '총학은 종북이다'라고 단정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시면 풀어주시고요. 단지 생각이 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2. 위의 글로 보아서는 종북, 애국, 매국을 구분하는 거 같았는데... 제가 독해력이 조금 부족했나 보네요.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런데 여튼 종북, 애국을 구분하시고 계신데 그렇다면 누가 종북이고 누가 애국인지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이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계셔서 전혀 실체는 없는 사람을 두고 혼자서 확대해석을 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제가 봐서는 님은 이석기를 종북으로 보고 있는거 같은데(제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단지 이석기와 100여명에 이르는 RO 조직원만 종북인가요? 아니면 이석기조차 종북으로 보지 않는 것인지요? 그리고 종북인사에는 그외 누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애국인사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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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열거해달라는게 아니라 님이 개념구분을 명확히 하고 계시니 그것에 관해서 구체적 사례를 들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현존하는 사람들 중에서요.)
그것을 하지 못하면 그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종북쪽은 이석기를 종북으로 본다하셨으니 뭐 이석기와 RO조직은 종북이라고 생각한다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면 그외 다른 종북세력에 대해서는 실체를 모르신다는 건가요? 그리고 애국세력에 관련해서도 이론은 있되 누가 애국인지 실체는 모르신다는거고요. 님의 생각이 궁금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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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히 제 입장만 정리하자면
1. 종북이 뜬구름이고 허상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간첩은 분명히 있으니 간첩을 종북의 일종이라고 본다치면 종북은 존재하죠.
근데 간첩의 경우에는 어느나라나 간첩없는 나라가 없는데 그냥 간첩이라고 하면 되지 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해야하느냐의 용어상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의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간첩을 제외한 남한 내 순수 종북세력이 있느냐 물어보신다면 현재로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님의 경우는 이석기와 RO를 제외하고 전혀 다른 사례를 들지 못하고 계신데요. 종북이라고 판단하신 이석기의 경우, 종북인지 아닌지는 법원 판단 나와봐야 아는 것이고 이석기가 종북이라는 것은 현재로서는 확정적 진실이 아닌 변동가능한 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확실한 이석기 제외하고 종북인사에는 누가 있는지 궁금하여 여쭤본 것이고요.
2. 일반 국민들은 애국지사 될 수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대표성을 가지는 사람의 사례를 들어달라는 것이지요.(현존하는 인물 중에서요.) 하지만 이 부분은 대답하기 난감할 수 있다는 점 감안하여 철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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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교과서 내용 짤방있으시면 첨부 부탁드리고, 없으시면 관련 대목이라도 발췌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이라면 그런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는 동안 MB정권은 대체 뭐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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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한국 현대사 교육을 할 때 가장 중시해야 할 대목은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정부)이고, 민족사의 정통국가라는 사실이다. 그렇게 해야 善과 惡, 적과 동지를 구분할 수 있는 국민적 자질을 기를 수 있다. 북한정권에 대한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법적 우월성을 확인해야 헌법 제4조가 명령하듯이 대한민국 주도의 평화적 자유통일을 추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천재교육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북한 정부의 수립’이란 표현을 썼다. ‘정부’는 ‘국가’와 같은 뜻이므로 이 교과서는 대한민국과 북한정권을 同格의 국가로 규정한 셈이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위반한 記述이다. ‘북한 정권의 수립’이라고 해야 맞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2814&C_CC=BB&ppage=/board/subcon/list.asp&sC_CC=F1079
기사가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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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박정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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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h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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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었다. 어쩔 수 없다. 그것만큼 무책임하고 비열한 말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친일파들은 항상 그러더군요, 어쩔 수 없었다. 어쩔 수 없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한번도 못본거 같습니다.
Mikh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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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스펙트럼을 진보/보수로 몽땅 도매금해버리니 애국이다 매국이다 같은 부수적 추상적인 수식이 덧붙는것 같아 보이는군요. 오히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측면에서 보자면 주사파들이 웬만한 우익들보다 훨씬 애국자들입니다. 주사파들은 남한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자주국방을 실현하는 북한을 모델로 삼는 것이 그 특징인데 종합하자면 '한반도가 해방된 자주국가로서 존립하기를 바라는' 자들이죠. 그 방법론에 있어서 북의 자주성이 아닌 김일성-김정일 개인에 대한 추앙이라는 왜곡된 노선을 취하는 것이 커다란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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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남한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했던 여러 독립인사들을 '애국자'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NL이 남한정부의 근본을 부정하는 건 북한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일제국주의로부터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완성되지 못한 채로 탄생한 기형적 정부였기 때문입니다. 한반도의 부국강병과 자주독립을 염원하는건 친일에 근거를 둔 우익들보다 이들 NL들이 그 순수성 측면에서 훨씬 강했다는 말입니다. 주사파는 이들 중에서 그 방법론이 왜곡된 자들일 따름이구요. 한국의 NL은 레닌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민족주의적 자주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애초에 일본과 미국에 붙어먹었던 기득권 우익과는 차원이 다른 뿌리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이러한 정치스펙트럼을 단순히 진보/보수로 도식화하고 여기에 애국-매국이라고 하는 애매모호하고 심하게 작위적인 추상이 들어가는 것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식화는 주사파가 아닌 세력들에게 얼마든지 '매국'이라는 덮개를 씌우고 나아가서는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이기 십상이죠. 당장 변희재 같은 인물만 봐도 친노에게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입니다. 정치적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친노와 종북은 전혀 무관한, 쌩뚱맞은 수식이란걸 압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도식화에서라면 가능한 일이죠. 님의 '애국노선'에 반대되는건 매국인데 종북은 매국의 한 방법이므로 이들은 종북일수 있다는 식의 논리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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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최측근과 정부인사들은 대부분 친일이 아니였습니다. 북한에서 등용한 측근 인사들이 훨씬 더 많은 친일분자가 분포되어 있지요. 근데 일제국주의로부터의 완전한 자주독립의 지향이 북한을 추종한다고 이뤄지는 건 아닐진데 거기에 순수성을 이야기 하네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기 정부 인사나 여러모로 더 공부를 하시고 오셔야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편협하게 축적된 지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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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초기시절 남한의 산업시설과 주요공직은 행정효율상 기득권 즉 친일파들에게 할당되었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라고 보는데요. 이들이 오늘날까지 우파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 역시 자명하구요. 난의님께서야말로 편협된 지식에서 탈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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