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봤어
어차피 마을 주민들은 돈 때문에 그렇다 쳐
근데 환경시민단체들은 왜?
송전탑이 건설되면 앞으로 고리원전 1호기와 2호기의 가동 연장은 피할 수 없게 되지
현재 100mw 정도 고리원전에서 항상 여유분이 남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래서 송전탑으로 그 전력을 다른 곳으로 최소한의 손실로 보내 줌
나도 이게 잘 못 되었다고 생각안해 어차피 남는 전기 보냄 좋지 뭐
근데 송전탑이 지어지고 나면 바로 고리원전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짐(지역적으로)
고로 내년 8월에 신 고리원전 증설이 완료 되더라도 고리1호기의 가동은 부득불적인 일이 되어 버림
고리 1호기 존나 위험하다. 부대인들이여 관심 좀 가져줬음 좋겠다.
1호기 반경 30km 안에 400만 인구가 산다.
후쿠시마는 30km 안에 10만명 살았다.
얼마전 기사에 일본 아이들 10명 7명이 피폭 당한 것으로 조사 된다고 나왔다. (음식물에 의한 피폭인듯)
지금도 사고 당시 바람을 타고 날라간 방사능이 내려앉자 오염된 놀이터 흙이 그냥 방수천 하나로 가려진 채로 해결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 후쿠시마에서 50km 떨어진 곳으로 알고 있는데 뒷마당에서 성인키 기준으로 기준치의 딱 턱걸이 정도의 방사능이 측정 된다고 하더라. 근데 아이키 기준으로 하면 기준치를 훨씬 넘는단다.
대체에너지 이야기 댓글 달릴 것을 알기에 미리 말해둔다. 정확히 100대 1 정도로 신생에너지에 돈이 투자되고 있다.
원전이 100 이면 신생에너지에 1
염도차 발전에 그만큼 쏟아 부으면 지리적으로 우리나라는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 (공돌이도 동의해줬음)
일딴 대체에너지고 나발이고 고리1호기가 어떤 상황인지 관심 좀 가져줘라.

확인해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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