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모두 다
자연스럽게 생각도 깊어지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등등...
한마디로 어른스럽다고 하죠?
그럴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내가 어른이 되니까 진짜 실망스런 일들이 많더군요..
특히, 우리 학교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어디든 마찬가지겠죠...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쁘다고
앞뒤 생각도 안해보고 그 기분 내지르기만 바쁘고
남 피해보든 말든 아무 생각 안하고 자기 안위만 챙기기 바쁘고
아이들과 다름없는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기분 나쁜건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아이들 보다 훨씬 더 큰 파괴력과 힘을 가진 어른들은
아이들 보다 더 깊이 생각해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솔직히
저 자신도 많이 미흡합니다..아주 많이요..
대신, 안그럴려고 노력 합니다..
가식도 10년이면 진심이 된다고 하죠?
그 가식이 진심이 될때까지 힘써 볼라하는데..많이 미흡하긴 하네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꺼에요..
저와 같이
노력해보지 않으실래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깊게 살아보실 생각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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