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소소한 일상
잉뿌잉
- 2012.02.28. 14:29
- 1492
자유게시판이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는 거라 한번 얘기해 드릴까 해여ㅎㅎ
보통 이런 이야기라 하면 가족얘기를 하지만 저는 저의집 개에 대해 얘기해 드리려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사냥개와 일반 작은 개와 믹스된 개로써 사냥개의 피를 더 많이 타고 나온 강아지입니다.
처음 젖 떼자 마자 왔을때는 정말 아꾸꾸꾸꾸~~ 우쭈쭈쭈~ 오야오야~ 이쁘다이쁘다 하고 그 강아지도 저희를 잘 따르고 해서 완전 생긴거와 달리 좀 이쁜짓을 많이 했습니다.(사냥개 피를 더 많이 타고 나와서 그런지 좀 사납게 생겼어여)
그리고 좀 크자 마자ㅋ 한 사람 나이로 치면 4~8살? 되니까 뭐가 그렇게 신기한게 많은지 다 물어 뜯고 맛보고 즐기고ㅋ
양말부터 시작해서 신발도 사라지고 엄마가 닦던 걸레도 사라지고 내가 혼내던 빗자루도 사라지고 아빠 구두닦던 솔도 사라지고 헐ㅋ 생각해보니 드럽게 많이 없어졌네여ㅋㅋ
그리고 나서 항상 쓰레기통은 지 놀이상자인 것 처럼 완전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해놔서 엄마의 노여움을 샀지여 그래서 개장수한테... 팔려갈뻔,,,했지만 정때문에 그렇게 못하신듯 하네여ㅎㅎㅎ
그리고 또 성장해서 요즘에는 사람나이로 쳐서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입니다.
어렸을때는 무서워서 마을 밖을 나가는 것도 무서워 하던 애가 가출합니다. 한번 나갔다 하면 3일은 기본이고 일주일동안 안들어오다가 집에 들어왔다가 바람처럼 집나가고
한동안 아빠는 참으셨는데(예전에 키우던 개도 집을 잘 나갔었는데 금방금방 2시간 안으로 들어오는 착하고 똘똘한 개였어여) 요새는 하도 안들어오고 해서 찾으러 나갔다가 잡아 오십니다.
오죽했으면
"집에 자식ㅅㄲ는 집을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서 내가 답답할 지경인데(촌이라 나가 놀 곳이 없슴니다ㅠㅠ)
저 ㄱㅅㄲ는 허구언날 집에 붙어 있을 생각을 안해!
이거 뭐 집 지키라 놓은 개야 지 싸돌아다닌다고 집지키라고 하는 개야 뭐야 이거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개장수한테 팔려고 하는걸 진짜 얼마나 참고 참으셨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아빠한테 한 애교들이 머 먹혀서 일수도 있구여..
ㅎㅎㅎ
잘때면 항상 배를 위로 보는... 말하자면 사람처럼 배를 까고 잡니다.
수컷인데..*-_-*민망해여...
그래서 제가 수건같은 걸 덮어주면 슬쩍 한번 보다가 다시 잡니다
참... 기분이 묘하더군여ㅋㅋㅋㅋ
어쨌든 이제 나이를 더 먹고 했으니 가출 좀 그만하고 집에 좀 붙어 있었음 좋겠네여ㅠㅠ
ㅎㅎㅎ 소소한 일상이였습니다!ㅎㅎ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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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분은 반려견을 키우시면 좋긴 한데 그 반려견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두마리 정도 키우셔야 되서 경제적 부담이 커요ㅠㅠ 그리고 청소, 배변훈련, 소음등에 많은 문제를 갖고 있으니 고려 해보시고ㅠㅠ한번 키워보시는게ㅎㅎ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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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직장 가지면 개 2마리 키우려고요 ㅎㅎㅎㅎ
아주 어릴 떄부터 꿈이였어요 ㅎㅎㅎㅎ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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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래여? ㅎㅎ 그럼 추천 해드릴까여?ㅎㅎ 슈나우저나 비글, 코커스패니얼 이 개들이 정말 활달하고 좋데요 ^^ㅋㅋ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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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동물들이 다 갖는 호기심 같아요ㅎㅎ 저희 집 개는 무슨 봉다리 소리만 나도 지 먹을 건 줄 알고 꼬리치고 다가와서 달라고 난리 나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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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는 드럽게 정말 끈질기게 달려들어서 가지려고 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물진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드럽게 끈질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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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는 건줄 알고 친구한테 달라붙던데 ㅋㅋ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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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상만 해도 귀엽네여 >ㅁ <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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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동감해여ㅠㅠㅠ 동물농장에서 매주 나오는데 정말 눈물나서 보질 못해요ㅠㅠ
특히 저희집에서 키웠던 개들이랑 비슷하게 생기면 더 그렇더라구여ㅠㅠ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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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동물덕후라 이런거 있다하면 다 퍼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씨디, 컴터, 폰에까지 넘쳐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
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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