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왜 이렇게 화가 날까요.
지 애새ㄲ가 존나 뛰어 다닌 내용은 쏙 빼놓고,
"엄마 물 뜨러 갔다 올께 ^^"
"으악!!!!!!!!!!!!!!!!!!!!!!!!!!"
묘사는 무슨 시발 염산 테러 당한거 마냥..
최초에 쓴 그 글을 봤을 때는, 누가봐도 된장국을 애한테 일부로 뿌린 듯한 묘사였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 "쌍방과실을 주장한다면, 자기 손에 된장국 한방울 흘리고, 아줌마 딸한테
국물을 붓겠다." 이런거 보면 진짜 기가 막힙니다..
진짜 이런거 보면 너무 열 받네요...
게다가 사건은 또 왜 그리 많이 터지는지..
무슨녀 무슨녀
4호선 막말녀, 채선당 사건, 국물애미년 등등
이 뿐만 아니라..
오유 같은데 보면, 여자가 위기에 처해도 구해주지 마라..
괜히 남에 일 끼어들었다가, 정작 그 여자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오히려 도와준 사람이 가해자로 몰린다.
뭐 이런 이야기도 되게 많구요...
정말 팍팍한 세상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