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님께 드립니다
레디액션에서는 학우들의 삶에 주목하기에 말씀하신 학내 복지, 학생 권익 실현, 대학생의 사회적 목소리까지 두루 이야기 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려 합니다. 본질적으로 이러한 학우들의 요구들은 경계는 없다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어떠한 활동에만 총학생회에 활동이 치중되는 것 역시 지양합니다.
우선은 기존 총학생회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토대로 학우들의 삶에 더욱 밀접하고, 학우들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순환버스무상화, 제한적 성적삭제로 대표 되는 레디액션의 공약입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대로 이러한 공약들 현실 가능하겠냐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그간 보여진 총학생회만의 활동으론 힘들 것입니다. 반드시 2만 학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해 나가면서 학우들의 힘으로 학우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레디액션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회참여에 대한 레디액션의 의견을 드리려합니다.
현재 레디액션이 사회 정치적 해법으로 접근하려 하는 영역은 크게 <국공립대 발전>, <청년정책 페스티벌>, <일자리문제> 로 대변되는 대학생들의 공통된 요구들 입니다. 아래에 정책자료집에 담을 레디액션의 공약을 링크로 첨부드립니다.
(교육문제) http://readyaction46.tistory.com/12
(일자리문제) http://readyaction46.tistory.com/11
(사회참여) http://readyaction46.tistory.com/10
이외에 민주주의 실현, 노동 현안, 사회적 약자 연대와 같은 다양한 영역들에 대한 고민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결정하거나 2만 학우에게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2만 학우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기에 학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결정해나가겠습니다.
@사범대학생 님께
질문1) 남자 휴게실은 신축 국제관에 설치 예정인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그걸 이용해 님들 선본이 한 사항처럼 보이기위한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국제관 말고 다른데 더 설치하겟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 현재 말씀해 주시는 국제관에 남자휴게실을 설치를 논의 하겠다고 밝힌 것이 11일자 게시글로 첨해주셨습니다.
분명히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이는 이미 레디액션 선본에서 해당 공약을 준비한 뒤에 발표 된 부분으로
원래 설치 예정되어 있던 사항을 공약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제기하시는 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공약은 총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남자휴게실을 우선 확보하고
이후에 다양한 단과대학에서 남자휴게실이 설치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질문2)학생식당 카드결제.... 학생식당 근처엔 atm기도 왠만하면 비치되어 잇고 현재 현금 결재 방식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이비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카드 수수료를 물면서 까지 카드 결제 가능을 하게 하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말씀해 주시는 ATM기의 경우 농협/하나 은행이 존재하며 타행의 경우 수수료 등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마이비카드 결제보다 신용카드 결제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수수료가 부담이라면 마이비카드결제 수수료를 신용카드결제 수수료로 전환하는 것도 대안으로 생각됩니다.
얼마 전 부경대에서 학생식당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다양한 메뉴와 카드 결제 등 부산대와 달리 잘 갖추어진 학생식당 조건을 보며 부러워 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현금 없을 때 학생식당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학우들이 많다는 점에서 해당공약을 발의했습니다.
질문3)제한적 성적 삭제는 뭐 매년 있어왔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앗던 공약인데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궁금합니다.(학교 본부와의 회의를 통해.... 이런거 말구요)
: 제한적성적삭제 및 졸업유예비 폐지 등 학생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전담팀을
중앙운영위를 비롯, 학우들의 참여로 구성하려 합니다.
시기별 전망은 1월 타 대학 사례 취합, 장단점 검토, 중앙운영위를 통한 학생의견 수렴,
2월 총장 면담 및 학생의견 전달,
3월 제한적 성적삭제-교육과정개편을 위한 학생총회의 과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에 대한 정당하고 힘 있는 요구를 대학에 피력할 것입니다.
질문4) 45대 학생회에게 바란다 라고 하셧는데 이상하네요 부후보님은 사회대 학생회장 출신이고 정후보님은 45대 총학생회 집행부 출신에 작년 선거 준비도 같이 한걸로 아는데....왜 작년에 안하고 선거철인 지금에 와서야 저런 소릴 하는 겁니까? 45대 중운위, 중앙집행부회의에서 이야기 안한겁니까? 45대 총학생회한테 바라는걸 공약에 적어놓지 말고 뭘 실천할건지 적어놔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안건에 대해 45대 총학생회 중운위, 중집에서 충분한 토론이 이뤄졋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 순환버스 요금 인상 소식이 11월 7일 중선관위 회의 보고를 통해 공지되었으며
그 전부터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후보들이 중집회의 및 중선관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거운동본부로서 예산집행 , 대학본부와의 협상권이 없으나
순환버스 요금인상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드시 내야 하기에
45대 총학생회에 요구안을 공개적으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하루 글 작성수 제한으로 아래 부분부터 글을 수정하며 댓글을 드리려 합니다 ^^________________
@tlrndkdfldndql 님 ; 아무래도 공식적인 답변을 드리는 부분이다 보니 다소 딱딱한 어투로 글이 작성이 되었네요 ㅠ 참고부탁드립니다!
@사범대학생 님 ; 네 소중한 의견에 힘받고 최선을 다하는 레디액션 되겠습니다^^
@호로루일 님 ; 아닙니다. 레디액션의 선거운동비는 후보 및 본부원, 정책해설단의 회비로 운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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