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혹은 아직도,
라고 할 수 있는 그 낙인찍기 운동이 있지요.
패러디 해봤습니다.
너 통진당이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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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액션이라고 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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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8레드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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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rndkdfldndql아 선본이름이 그런뜻이었구나ㅋㅋ 농담이고 레드액션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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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당적 밝히는건 종북몰이 차원 아니라는 글들이 연립한 가운데 일베충 낙인과 통진당 낙인을 동일선상에 놓는 글이 또 올라오는거류보면... 어쨌든 통진당은 '소통불가' 라는 입장을 가진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뭐 결국 선거란게 이런거겠죠 상징이미지의 호불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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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핀트가 엇나가신듯... 총학생회장이 일베충이든 통진당원이든 그건 개인의 자유죠.. 그런데 그걸 공개치 않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된후 부산대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일베활동을 하거나 통진당활동을 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그냥 통진당은 소통불가 이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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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그게 맞죠. 하지만 본 게시물을 보시길. 일베는 우리사회에서 하나의 극우 소통불가 아이콘이죠. 그런 일베와 통진당을 동일시, 그리고 나아가 '레디액션이라고 박아달라'는 댓글 달리는거 보면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죠. 눈 가리고 아웅할 계제가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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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왜 이런 게시글이 생기는지 모르시겠어요? 총학생회장이 통진당이기 때문에 이런 게시글이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사람들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나요? 이미 작년총학에서 이미 겪은일이고 이 부분이 반복되려 하니 이런 게시글을 올리는거 아닙니까? 단순히 총학생회장이 통진당이고 정당활동 없었다면 이런 게시글이 올라올까요? 통진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총학생회장이 새누리당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총학생회장이 새누리당이라면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총학생회장이 새누리당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당선 후 새누리당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가정합시다. 학우들은 이에 치를 떨었는데 그 다음 해 선거에서 또 새누리당 총학생회장 후보가 새누리당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출마를 합니다. 그럼 그 때 역시 새누리당까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겠죠. 처음부터 왜 이런 게시글이 올라왔는지를 보셔야지 딱 이 게시물 하나나 댓글 하나만 가지고 단순히 통진당이라서 그런거다고 치부해버리시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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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말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낙인찍기가 일종의 기표 싸움임을 생각할 때, 이러한 패러디는 결국 통진당 그 자체를 문제로 여기고 있는 의식의 반영이라고 봐야 옳을겁니다. 물론 통진당은 굉장히 부패한 조직입니다만 그런 것의 여부를 떠나 방관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한정하자면 '원론적으로는 옳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보 보는게 맞디 싶네요. 이미 통진당과 일베가 기표상 동등한 위치가 된 시점에서는 총학은 통진당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총학이 정치적활동을 할 것이라는 의심을 압도하기 마련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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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
뭐 계속 다른핀트로 말씀하셔서 논쟁은 안 끝날 것 같네요. 총학은 통진당이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저번 총학이 통진당임을 감추고 통진당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총학후보가 통진당임을 감추고 있는 자체에 대하여 학우들의 분노가 통진당까기로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낙인찍는게 그런 부분들은 총학 측에서 확실히 밝히고 어느선까지 정당활동과 연계하겠다는 것을 밝혀야 맞는거죠. 지금 공약에는 없는데 또 당선 후에 정당활동을 하면서 이건 부산대학우들의 선거를 통해 형성된 총학이 하는 일이니 부산대의 뜻이다라고 하는 것을 막아야죠. 아니면 전술했듯이 처음부터 이러한 부분들을 밝히고 당당히 선거에서 당선이 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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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일부러 이해를 인하시는건지 모르겟는데... 그런 총학의 활동과 별개로 이미 학우들의 인식이 통진당과 일베의 동치화에 이르렀고 이는 소통불가라는 인식을 반영한다는 겁니다. 이미 이성적인 논의의 영역에서 감성적인 기호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능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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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저야 말로 일부러 이해를 안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통진당이니까 까야지가 아니라 통진당인 작년 총학생회를 뒤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봤을 때 또 통진당이야, 또 감추고 총학생회에 나와? 이렇게 해서 통진당을 까는거라니까요... 학우들이 처음부터 통진당=일베라고 동치화 했을까요? 이성적인 논의의 영역에서 감성적인 기호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은 이성적으로 당연히 총학에 요구하는 글들을 묵살하고 있으니 이렇게 약간 과하다 싶은 글들도 올라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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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안타깝게도 이런 글은 과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학우들의 인식이죠.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할 계제가 아니죠. 애초에 이번 총힉은 통진당임을 밝혔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게 바로 이런겁니다 통진당을 계속해서 소통불가의 이미지로 만드는거요. 방관자님께서도 공감하시듯 이미 상황은 감성의 영역에 들어왔고 더 이상의 논의는 이미지의 호불호싸움에 불과합니다.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바로 그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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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애초에 이번 총학은 통진당임을 밝혔다니요???? 금시초문입니다만... 만약에 정말 통진당임을 밝히고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에 대하여 밝혔다면 정말 이런 글이 님의 말씀대로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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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마이피누에 선본측에서 인증했습니다. 당당하게 밝힌다라고 표현했죠. 팜플렛에는 기재하지 않았는데 팜플렛에다 당적을 써놓는게 오히려 더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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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
그건 학우들이 먼저 제기를 하고 밝힌거죠. 우스꽝스럽다구요? 지금 전제자체가 다르니깐 님과 제가 평행선이야기를 하게되는거겠죠. 물론 일반적으로는 총학생회장이 당적을 가지고 있음을 팜플렛에 밝힐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작년에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고 지금 학우들이 염려하는 것은 그러한 부분들입니다. 또다시 통진당 후보가 당선 후 총학의 이름으로 통진당 활동을 할것인가?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봤을 땐 확실히 그런 부분들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반대선본이 없기 때문에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한 부분들에 대하여는 후보측에서 명확하게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학선본측에서 이를 당당히 밝히고 통진당과 어느 선까지 연계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는데도 당선이 된다면 그건 정말 민주주의에 따라 그 활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야겠죠. 그러나 지금처럼 학우들의 물음에 그저 통진당이라 답할 뿐이고 통진당과 연계성 부분에 대하여는 묵살하거나 두루뭉술하게 대답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든 당선부터 되고 보겠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하여 학우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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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제가볼땐 통진당과의 연계성에 분통 터뜨리시는 분보다 통진당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조롱 삼으시는 분들이 더 일반적인것 같아 보이는걸요? 당장 이 게시물만 해도 그렇죠. 저도 똑같은 말을 계속 하게되는 것 같아 유감이지만, 거듭거듭 말씀드리건대 이미 현 상황은 기표싸움이 되었기 때문에 총학이 '정치활동 안 한다'라고 선언해봤자 안 믿을 학우들이 다수요, 애초에 통진당이라는 사실 자체에 많은 학우들이 불호를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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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아까 말씀드렸죠. 새누리당 예를 들었죠. 총학생회장이 당선되었는데 갑자기 알고보니 새누리당이었고 새누리당 활동을 부산대 총학생회 이름으로 한다. 그 때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진당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이고 평행선이네요. 그리고 사실 저희 둘이 날을세워 대립할 주제도 아니구요. 그냥 여기까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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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한나라당원 후보가 선본이라고해서 일베와 등치시키는 일은 없겠죠. 뭐 간혹 친일파와 연관지을 사람들은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지금의 '소통불가' 상황에 위치시키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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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일베와 등치는 안시키겠죠. 일베가 새누리당을 좋아하니. 그러나 다른 류로 비슷하게 까겠죠. 그리고 '소통불가' 상황에 위치시킨다고 봅니다. 말씀드렸듯 이미 관점 자체가 이렇게 다른데 계속이야기해서 머해요. 이미 님은 통진당이라고 해서 깐다고 결론짓고 말씀하시는 것이고 저는 통진당이라고 해서 까는 건 아니고 새누리당이 그렇게 활동했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결론이 나와있는데 어차피 저는 님한테 설득당하기에는 님 논리가 적절치 않다고 보고 님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만하자고요. 같은 말 계속해서 머합니까? 저희 둘만 보는 게시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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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기정후보가 통진당이라 레디액션이라 박아달란뜻이었지 종북하곤 무관한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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