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이러지 맙시다 -_-;; 심리학과 09 선배님
- 2013.11.26. 14:59
- 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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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서관 이용수칙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현피까지 뜰 패기를 보일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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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리잡기처럼 자리 잡아두고 비워두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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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일 때문에 열받았다고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알아볼 수 있음에도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고 의도적으로 망신을 준 것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님 스스로가 선배들이 매너없게 굴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런 글을 적음으로써 본인 스스로도 매너가 없다라고는 생각안하시는지?? 비매너에는 비매너로 대응해도 된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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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어기지 않았지만 매너가 개XX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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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비슷한 인물들인거 같음ㅋ
두 사람다 규칙을 어기진 않았고, 상호간 배려의 영역인데
친구꺼 빌려준다고 싹쓸이 하는것도 매너가 아니지만
님도 좀 이상함
심리학과라면 사람 심리 좀 아실텐데, 그런식으로 "빡치는 마음 추스리고... 나 누구누군데 얘기좀 합시다" 이런 식으로 협박 비슷하게 말하면 이 글 보는 사람이나 선배 심리가 어떨지는 생각 해보셨는지?
수업 듣는 도중에 책빌리러 나가고, 그런데도 싹쓸이당해서 책 못빌리고 그런 경우도 있군요.
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규범의 영역이 아니라 상호간 배려의 영역일 뿐이므로, 매너없기는 하지만 펄펄 날뛰면서 잡으러 다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지나가던 형아
Ro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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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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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 이렇게 글쓰는건 좀 아닌듯.
같이 수업들으면 수업끝나고 어떻게 하면 찾을수있는데. 아님 과사에서 찾아보던지.
찾아서 중도서 책빌리는거 봤는데 책좀 다보고 빌려주시면 안되냐 제가 책 빌릴라 했는데
못빌렸다 부탁드린다 얘기하면 누가 거절하겠냐. 책도 왕창빌맀다매. 양심에 찔려서라도
빌려주겠다. 근데 뭐야 이건ㅋㅋㅋㅋㅋㅋ나 빡쳤으니까 연락하라 이건가요?
이건 협박도 아니고 뭐에요ㅋ 유도리있게좀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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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위와 같이 학교에 몇권없는(그 당시 2권으로 기억함) 책을 가지고 과제가 나왔습니다.
수업 마치자 마자 저와 친구는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빌리려 했지만 이미 가져간 상태였습니다.
잠깐보고 더 이상 보진 않을 것 같은 책이라서 사기에도 망설여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수소문해서 시립도서관이라고 하나요? 거기에서 빌렸습니다.
다음 수업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마치자 마자 어떤 사람이 앞에 나가서 말하더군요.
"제가 XX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몇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할 것 같은데 말씀해주시면 빨리보고 빌려드리겠습니다."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쨋냐구요?
순번을 정하고 서로 기일을 아주 짧게(심지어 하루 안되더라도 시간 할당해서) 정해서 책을 가진 사람과 그 다음 사람이 같이 도서관에 가서 반납하고 다음 사람이 빌려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물론 혹시 이 수업을 듣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빌리려고 한 사람이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이 부분은 혹시나 모를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요.)
결국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위와 같이 책을 돌려서 보았습니다.
제 책은 어떻게 했냐구요? 저는 책이 시립도서관에서 빌렸다고 하니까...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ㅜㅜ ㅋㅋㅋ
그 대신에 한 사람이 자신에게 빌려주면 책임지고 기일내에 가져다 놓는다고 해서 빌려줬었지요. (제 기억으로는 시립도서관 책 빌리니까 한달쯤이던가? 굉장히 오래주던데요;;)
암튼 이랬습니다. 저라면 저렇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통째로 빌려가서 친구에게 뿌리더라도 다음시간에, 빨리 보고 반납하겠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이랬다구요. 물론 위에서 말한 분도 법을 어긴건 아니지만 배려를 조금 더 했으면....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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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 분 배려심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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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이라도 뜰 기세인데?
이런글 좀 그렇지 않습니까
번호까지 올려서
올리는거자체가 이상한듯
책빌리는게 뭐 어때서 한권이든 여러권이든
합시다? 패기라고 말해주기엔 건방지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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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서대에서 처음 저 두분을 목격했을 때, 저 두분 1m 앞에서 빤히 보고 있었습니다.
두분 다 제 눈을 외면 하시고 서로 쳐다보며 피식 하시더군요. 멋적은 듯이.. 아마도 알고 계셨겠죠.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옳지는 않다는 것을.
제가 사회대로 돌아와서 저 중 한 분과 얘기를 했을 때,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하더군요.
친구들 주려고 빌렸다고.
저 자신으로는 참 매너없는 짓이라고 느꼈을지언정 그게 교칙에는 위배되지 않았고 위 댓글처럼 경쟁에서 뒤쳐진 것 뿐이라고 생각해서 더 이상 말 안하고 수업 다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묻고 싶었습니다. 진정 친구들과 돌려서 보고 싶었으면 종류별로 한권씩 (그것도 전 옳다보진 않지만) 빌렸으면 됐지, 도서관에 있는 책을 중복해서 다 가져 올 필요가 있었느냐고.
아까 친구 한테 주려고 빌렸는데, 그게 어때서 식으로 나한테 반문했을 때, 진짜 아무 감정도 없었느냐고. 미안한 맘 조금도 없었냐고.
전 진심으로 저 행동을 보면서 참 악의적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대화해서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이것 뿐이었습니다.
이런 글 안남기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히 연락해보려고 과사도 가보고 과대도 만나보고 아는 사람몇명한테도 물어보고..
기분나빠서 현피하려고 글 남겼다? 역관광 당합니다. 저.. 졸라 약해여 ㅜㅜ
그냥 내일 시간내서 책방가볼 생각입니다. 더 이상 스트레스도 받기 싫으네요.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까 참 흥분했구나 싶기도 하고 부끄럽네요. 그래도 지우진 않으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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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참씨알이굵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과사에서도 개인정보인데 함부러 가르쳐줬다 문제생기면 어쩌려구요
길가던상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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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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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을 따질일이 아니라 그냥 각자 개인적인 기준에서 더 잘못한거같은사람 편들어주는거밖에안되는거같네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이런식으로 선배를 마녀사냥하듯이 여론몰아가는데 더 안 좋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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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k]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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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하고 싶음 수업시간에 찾아가서 직접 말해요
이런데 올려서 사람들 무안해지게 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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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요시그란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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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그란도시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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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프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자잘못 따지기전에
눈살찌푸려지는 글일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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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냐건웃지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님 부터 교수님에 대한 예의 지키고 그런 말하시죠 님이나 09애나 똑같은거 같은데 심리학과 대단하네 아주 ㅋㅋㅋ
심리학과 간판에 아주 똥칠 제대로 하시네요
심리과 학생들 부처인가요 ㅋㅋ
저희과였으면 누군가 찾아가서 지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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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심리학과 간판 똥칠이라고 하시길래 그냥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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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9]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람 바보 만든거는어떤거
말씀하시는 지
여쭤봐도 될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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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_cha00]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몇년 전이었는데요. 앞에 스크린 두고서 도형같은거 두개씩 주고 부피가 큰쪽을 고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실험목적으로 들은 것은 사람이 도형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일렬로 강의실 같은 곳에서(제2도서관 옆 건물) 10명쯤? 앉고서 저는 8번째쯤 앉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앞 사람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한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었는데 저는 소신껏 대답했습니다. (총 20개? 30개? 정도 물어봤습니다.)
다 합해보니 저를 비롯해서 전부다 같은 대답을 한 사람도 있었고 몇개 이후로는 대부분 저만 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끝난 후에 앞에서 스크린으로 보여준 사람이 저에게 와서 원래 실험목적은 군중심리던가? 다른사람들이 대답을 할 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다른사람 의견을 따라가는 것에 대한 실험이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원래 실험목적을 알면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는 했지만 기분나쁜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냥 원래 실험목적만 다시 말해주고 제 기분나쁜거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은 하지 않더군요(심리학개론 수업 때, 이러한 실험의 경우에는 피실험자의 기분을 상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험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피실험자를 존중해줘야 한다구요.)
그런데 원래 이야기를 들을 때,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저쪽에 모여서 저를 보면서 끽끽 웃으면서 뭐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괜히 일 크게 만들지 않으려고 넘어갔습니다.
이 심리조사를 진정으로 해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 바보만들면서(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이런 실험의 경우 대부분은 다른사람 의견에 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재미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제 심리조사는 다음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시작 10분전에 사정상 지금해야된다고 해서 헐래벌떡 뛰어갔습니다.(심리학개론 수업을 하면서 1번씩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나중에 보니까 거기에 있던 10명남짓한 사람들이 자기들 시간이 다음날 안되니까 바꾼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만약 심리학과이시다면 이럴 때 철없이 피실험자를 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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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9]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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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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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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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늙은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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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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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 분 책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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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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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ow]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수업중간에 나가는 패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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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면5등당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쓴이도 그닥...그래서 머 니 매너 없으니 한 소리 들어야 한다는 이건가요??선배대접을 하라는 소리 아닙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비매너는 누가 해도 비매너죠.
1. 글쓴님은 다른 학우들의 공평한 기회를 침해하지 않았는지
일단 '100명이 듣는 수업에게 공평한 기회를 운운하시면서 매너'를 말하시는데 수업시간 도중에 나가시는 건 남은 학우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 것인지 의문스럽네요. 100명 중 7명밖에 받을 수 없는 기회를 님같이 수업시간 도중에 나가서 책 빌릴 생각 다른 사람들 못해서 못하는 거 아니에요. 수업시간에 교수님 수업 방해될까봐 혹은 강의 중 나가는 게 예의 없다고 생각해서 참고 기다리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글쓴님말을 빌리자면 섭시간 째고 도중에 과제 책 빌릴 수 없다고 어디에도 교칙에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볼땐 자기 과제를 위해 교수님 섭 도중에 나가는건 똑같이 예의없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 그 선배도 똑같이 편법으로 다른 학우들 책 빌린 거구 분명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글쓴님이나 그케 다를 바가 없어 보이구요. 차이점이라면 그 선배는 본인거 이외에 자기 친구들 위해서 책을 다 쓸어 가는 거는 더 비매너라고 말 할 수도 있겠네요.
3. 화가 나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충분히 매 학기 일어나는 일입니다. 교수님이 책 지정해 줄 때마다 섭 마치고 가면 제대로 책 빌려본 적이 없습니다. 지성인이라면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다른 공공도서관 책 빌리시든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님같이 맘에 안 드는 행동했다고 학교 게시판에 자기 신상까지 올리면서 하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정 맘에 안들고 개념없다해도 직접 본인에게 말씀드리세요. 선배 대접하라는 소리 아닙니다.
4. 삶을 왜 그렇게 전투적으로 사시는지...같은 과 선배면 "선배~ 책 많으신데 저 한 권만 주시면 안 되요? 저도 책 빌릴려고 섭시간까지 째고 왔는데..." 이케 말하면 안 되나요? 저 같으면 후배가 그렇게 말하면 머쓱해하면서 "미안 미안"하면서 님 한 권 주고 제것은 사든지 공공도서관에서 빌리든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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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배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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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길어슬픈기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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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잘얘기마무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