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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 그 중간인 안철수 신당 파괴력...

헌법총론2013.11.27 22:20조회 수 467추천 수 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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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27_0012547900&cID=10301&pID=10300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한 여론조사 결과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로 판단되는데요. 

새누리당 38퍼센트, 안철수 신당 27퍼센트, 민주당 12퍼센트입니다.

 

신당이 실제 창당되면 이벤트 효과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고 

그 이후 안철수가 성공적으로 끌어가면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비슷해질 수 있겠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추락해서 20퍼센트까지 내려 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추락해도 20퍼센트는 나름대로 안철수의 콘크리트 지지층이기 때문에 그 이하는 빠지지 않을 것 같고요.

 

여튼 좌파와 우파의 중간이 안철수 신당 나름대로 파괴력은 있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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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7 22:29
    야당스럽지 않나여. 기존 야당이 너무 좌파스러움.
  • 헌법총론님 전 아이디가 암기하자님 이신가요?
  • @오늘하루어땟
    헌법총론글쓴이
    2013.11.27 22:53

    넹^^ 맞습니다~ㅎㅎ

  • 신당창당후에 주변 이슈에 대해서 얼마나 잘 따라갈 수 있는지가 문제에요.
    만약에 이슈에 잘 대처해서 민주당을 데리고 다닐지 아니면
    이슈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점점 끌려 다닐지...
    그건 안철수의 선택입니다.
  • 안철수가 콘크리트지지층이 있나요?

    콘크리트지지층이란 표현을 잘못 이해하고계신거 같은데,

    이미 아무리 병맛짓을 해도 떨어질대로 떨어진게 어느정도 퍼센트를 먹고 있으니 콘크리트 지지율이라고 하는건데,

    정치신인에게 콘크리트 지지율이란 표현은 매우 이상한거같습니다.
  • @봄이예요
    헌법총론글쓴이
    2013.11.28 12:45
    종북 프레임이 강할 때나 안철수 딸 관련 악성 루머가 돌았을 떄나 안철수가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냐고 그랬다는 사실이 아닌 루머가 돌았을 때나 언제나 20퍼센트는 넘더군요.
  • 안철수 노선이 좌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면 서슴치않고 공격할겁니다. 특히 민주당은 자신들의 세력이 줄어드는걸 원치않기에 안철수의 국회내 입지를 좁혀버리게 압박을 상당히 가하리라 보이네요.
  • 난 이사람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3세력인줄알앗는데
    그냥간잽이인듯
  • @종북척결1
    잘 살펴보시다가
    종북에 손대시걸랑
    척결하길 바라오
  • 아마 꽤 파괴력 있지 않을까요. 민통당은 말만 야당이고 딱히 좌파 느낌 안나고, 통진당은 좌파 성향을 강하게 띄긴하는데 종북 느낌이 너무 나서.... 좌파 성향이지만 종북은 아닌 사람들은 신당을 지지하지 않을까요. 민통당은 대선패배, 여당 발목잡기, 뻑하면 장외투쟁, 근데 눈에 띄는 서민정책도 없어서 표심 많이 잃을 듯 함다...나만 그런가ㅋ
  • 중요 선거를 두고 여 VS 야 내지 진보 VS 보수의 양세력 간에
    목숨 걸고 이겨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안철수 세력과 민주당 세력은 어떤 식으로든 동조를 하긴 해야 할 겁니다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엔
    여권 성향의 사람들 중에도 새누리는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이나
    온건 보수 정도인데 민주당은 또 싫었던 사람들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을테죠
    근데 결국 민주당과 함께 그냥 '야권'으로 인식되는 순간이 왔을 땐
    다시 새누리로 돌아 가거나 아예 기권해 버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또 야권쪽에서 무게감 있는 현실 정치인들이라 하면 죄다 민주당일테고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기반은 전부 민주당의 것일텐데 주도권을 쉽게 넘겨줄 생각도 없겠죠

    여권이랑 승부를 벌이는 순간엔

    결국엔 여권 VS 야권의 50:50 ~ 55:45 정도의 구도로 모일 것이고
    안철수의 존재가 야권쪽에 (민주당과 통진당만 있을 때보단) 좀 더
    표를 더해 주는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내의 기존 거물급 인물들이 안철수 쪽으로 많이 넘어 가면서
    안철수의 주도 하에 야권의 통합, 재편성을 할 수 있을 상태가 되어야

    큰 효과를 내면서 여권을 위협하는 모습이 나올텐데
    그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네요

  • 단시간의 파괴력은 당연하겠지요. 현 정치에 대한 염증이 지금은 장난이 아니니....그런데 이런 신당은 일단 적어도 2년 이상은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창조한국당도 그러했고....바람을 일으켰던 신생정당들이 국회의원 임기를 채 채우기 전에 그 정치적 생명 다한 것 보면....저도 일단 지켜보려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별로인점은....사하에 조경태의원이 안철수신당으로 간다고 한 점입니다.
    철학은 새누리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가 안철수당으로 간다하니....
  • @마그나카르타
    헌법총론글쓴이
    2013.11.29 16:58
    민주당보다는 안철수 신당 쪽이 조경태에게는 적합할듯 보입니다.
  • @마그나카르타
    난 보수이지만

    조경태 의원보면 지금 민주당과는 다른 멋진 야당이라고 생각함

    진보는 저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거같음

    진보랍시고 앉아있는 민주당은 전혀 진보같지않음

    여당도 야당도 조경태의원한테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함

    언제가 꼭 대선출마한다면 진보진영이라도 내 표를 행사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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